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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9-08 13:21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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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닫았지만, 이효리의 소통은 계속됐다.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이효리가 임신 계획과 SNS 계정 삭제 발표의 전말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2회에서는 이효리는 임신에 좋은 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캐 '린다지'로 화제를 낳았던 이효리는 새로운 요가 부캐 '아난다'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요가 중 갑자기 '아난다'로 변신한 이효리는 영상 통화로 '이상순 회원님'에게 임신에 좋은, 색다른 요가 동작을 전수하겠다며 도발했다.

이효리의 대국민 임신 계획 발표(?)는 사실 '농담 반 진담 반'이었다. 이상순은 "일이 너무 커져 버렸다"라는 이효리에게 방송에서 그런 발언을 한 이유를 물었다. 이효리는 "예능이니까 웃기려고 한 건데 일이 너무 커져 버렸다"라면서도 "그러면서 깨달은 게 그런 농담을 하게 된 것도 어떤 때가 왔으니까 그런 것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임신에 쏠린 관심에 "너무 무섭다"라면서도 "어떤 사람은 쉽게 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되게 힘든 일이다. 임신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온 국민이 응원해 주시면 노력해봐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 일상을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온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던 중 ""인스타그램을 없애려고 했는데"라고 말을 꺼냈고, 스태프는 "삭제하지 말고, 안 하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아니다. 인사 없이 쿨하게 끝내자"라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바로 삭제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계정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다음 방송에서 SNS 계정 삭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이효리는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늘 노력해 왔다. 앞서 2008년 Mnet '오프더레코드, 효리'를 비롯해 이후 JTBC '캠핑클럽', '효리네 민박' 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상 속 자신의 모습을 전한 바 있다.

비록 SNS는 닫았지만, 이효리의 소통은 계속됐다. 이번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그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전격 공개, 일상 속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SNS로는 알 수 없었던 그녀의 속마음을 들여 다 볼 수 있었다.

이 같은 이효리의 진솔함에 힘입어 '페이스 아이디' 2회는 공개 하루 만인 8일 오전 10시 기준 129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한다는 콘셉트를 활용, 이효리의 또 다른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린다G'도 '아닌다'도 아닌, 어쩌면 SNS보다 더 적나라하게 이효리를 만날 수 있는 시간. '페이스 아이디'의 남은 2회 동안 그녀가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넷마블이 4분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 미리 보기 이미지를 공개했다.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 미리 보기(티저)를 공개하며 본격 행보를 알렸다.

8일 넷마블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지난 2014년 출시해 1000만 명 이상 즐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후속작이다.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태국·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끈 넷마블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캐릭터·스토리·전략 플레이가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미리 보기는 세븐나이츠 영웅 중 루디·레이첼·아일린·스파이크가 세븐나이츠 시리즈 상징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높은 수준의 실사형 캐릭터로 재탄생된 영웅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빌드는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로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며 "본격 출시 행보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전작의 20년 뒤 세계를 다룬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영화 같은 연출과 이야기 그리고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올해 4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게임 정보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shaii@tf.co.kr
이 끔찍한 시기에 선물같이 돌아와서 위로와 희망을 건네주어 고맙다
[변은섭 기자]



▲ 방탄소년단, 믿어지지 않는 빌보드 ‘HOT 100' 1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올해는 정말 최악이었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에 우리는 일상을 빼앗기고 삶은 멈춰버렸다. 나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느 누구나처럼 가장 최악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보이지 않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어제보다 더 바닥을 치는 오늘을 보내며, 오늘보다 더 침잠하게 될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재를 살아가고 있었다.
가족을 만날 수도, 친구와 커피 한 잔을 두고 수다를 떨 수도, 안부를 건네던 지인들과 밥 한 끼를 나눌 수 없는, 영락없는 감옥살이를 하는 중에도 나를 위로하고, 웃게 해주던 이들은 역시나 방탄소년단이었다. 마음이 심란하고 머리가 복잡할 땐 그들의 음악을 틀어놓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무념무상의 상태에 빠져들었고, 기분이 우울하고 왠지 울적할 때는 배를 잡고 깔깔깔 웃게 만드는 수많은 영상 속 그들을 만나는 게 삶의 낙이었다.

방탄소년단이 며칠 전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좋은 성적을 거두리란 것은 의심하지 않았지만 1위까지 거머쥐게 될 줄은 기대하지 않았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온 세계가 말춤을 추는 광풍이 불어도 빗장이 풀리지 않던 빌보드의 1위 자리였다. 불과 5년 전, 한국 음악프로에서 'I NEED U'로 1위를 하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던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차트인 빌보드의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 있었다.

그들의 시작은 참으로 미미했다

한때는 방탄소년단이 놀림거리였던 시절이 있었다. 훗날 방탄소년단이 아빠가 되었을 때 "아빠는 어렸을 때 어떤 사람이었어요?"라는 아이의 물음에 "응, 아빠는 방탄소년단이었어"라고 대답할 거라는 글의 댓글에는 비웃음의 'ㅋㅋㅋㅋㅋㅋㅋ' 일색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댓글은 달라져 있었다. '이젠 전설로 바뀌었다'라고 말이다.

그들의 시작은 참으로 미미했다. '바다'라는 노래에서처럼 '빽이 없는 중소아이돌로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였던 그들은 열정은 넘쳤지만 미래는 불안해보였고, 때론 정체성도 혼란스러워 보였다. 힙합을 한다더니 아이돌이나 하고 있다는 조롱을 받고 "제가 결국 타협한 거죠"라던 멤버 슈가의 말은 일종의 자괴감이었을까. 왠지 슬퍼보이던 어린 슈가의 표정은 아직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런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남들보다 2배, 3배 더 노력하는 것 그리고 연습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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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믿어지지 않는 빌보드 ‘HOT 100' 1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우연인지 필연인지 빌보드 100 1위에 오른 날은 멤버 중 막내인 정국의 생일이었다. 2016년 초 어느 추운 날, 홍대를 홀로 거닐고 있는 정국을 알아본 팬이 정국을 쫓아 찍은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 당시 20살이었던 정국이 매니저도, 친구도 없이 혼자 홍대 여기저기를 정처 없이 걷고 있는 영상을 보면서 '오늘 뭔가 힘든 일이 있었구나' 생각했다. 마치 20살의 내가 슬프고 우울할 때마다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걸어 다니던 것처럼 혈기 왕성한 20살의 정국도 심란한 마음을 감당하지 못하고 길거리로 뛰쳐나온 듯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추어 길에서 춤을 추고 있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그의 뒷모습은 몹시도 쓸쓸해보였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는 평범한 이들의 자유는 동경의 대상이었을까, 하지만 그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그는 아이돌이니까. 그도 알았을 거다. 이 자유는 나의 것이 아니고 내가 갈 곳은 연습실이란 걸. 그렇게 그들은 독하게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그렇게 그들은 본인들의 음악, 춤, 무대를 하나하나 만들어나갔다.

끝까지 살아남아줘서 고맙다

부침이 많은 연예계에서 살아간다는 건, 살아남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발표하는 음악이 기대만큼 큰 성과를 내지 못하던 시절,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했다. 데뷔 시절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도, 인기를 얻어 한국의 최정상에 올랐을 때도, 전 세계 아미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보이밴드로 칭해질 때도, 빌보드 정상에 선 이 순간에도 그들은 흔들림 없이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죽기살기로 노력해줘서, 포기하지 않고 버텨줘서, 끝까지 살아남아줘서 고맙다. 이 끔찍한 시기에 선물처럼 우리에게 다시 돌아와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그대들을 보며, 서로를 위로하며 버티다보면 우리 일상의 봄날도 선물처럼 다시 오리라는 희망을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

나는 빌보드 핫 100 1위 가수,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우리들이 특별한 건, 특별한 팬을 만났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특별한 가수를 만난 게, 나는 참 행복하다. 책임감 강한 방탄소년단이 어쩌면 이미 느끼기 시작했을 수도 있을, 앞으로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은 멀리 날려 보내고 멤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만으로 됐다. 1위를 해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방탄소년단이기에 그들을 좋아하는 거니까.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좋은 음악을, 더 멋진 무대를 고민하고 있을 그들을 그저 묵묵히 응원한다.

RM-진-슈가-제이홉-뷔-지민-정국

P.S. 본문보다 부록이 더 긴 기사라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당황스럽지만 방탄소년단의 기사가 차고 넘치는 이때, 전문적인 지식 따위는 없는 팬으로서 마땅히 할 건 없고, 그저 아미의 한 사람으로서 애정을 듬뿍 담아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한명 한명을 소개해주려 한다.



▲ '방탄소년단' RM, 터지기 직전의 기쁨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RM. 세상에는 리더 같지 않은 리더들이 참 많다. 그런데 RM은 볼 때마다 놀랍다. 리더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범답안처럼 보여주곤 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7명이 모여 이런 성과를 이뤄낸 건, 그 중심에 리더인 RM이 있기 때문임을 의심치 않는다. 2018년 MAMA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빌보드에서 상을 받은 이후 심적 부담을 느껴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고민이 많았다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때 카메라에 잡힌 RM은 오묘하게 웃는 표정을 지으며 멤버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 웃음의 의미는 울고 있는 멤버들을 비웃는 건가 싶은 오해도 잠시, RM은 혼자 울음을 훔치고 돌아와 울고 있는 멤버들을 다독이기 위해 애써 웃음을 지으려다 그런 표정이 나온 모양이었다. 역시 자신보다는 팀과 멤버들을 먼저 챙기는 참리더였다. 누구든 리더라면, 부디 RM처럼.



▲ '방탄소년단' 진, 여유 가득한 넘버원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진. 외국에서 '왼쪽에서 3번째는 누구니'라는 해시태그를 유행시킨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진의 진짜 매력은 착한 심성이다. 나이로는 팀의 맏형이지만 어린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도 스스럼없이 받아준다. 남이 웃는 걸 보면 본인도 행복해진다는 그가 있어 팀의 분위기는 항상 밝고 웃음이 넘친다. 연말 어느 가요제에서 선배가수가 홀로 서 있는 모습이 마음에 쓰였는지 본인들과 함께 즐기자며 손을 내밀어 선배가수의 뻘쭘함을 날려주던 고운 마음씨는 '월드 와이드 핸썸' 미모에 빛을 더한다. 미남에 인성까지 갖추고, 한국적 감성을 노래에 녹여낼 줄 아는 아이돌이 바로 그다.



▲ '방탄소년단' 슈가, 1위 아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가. 세상 어느 누구 사연 없는 사람 없다지만 슈가도 데뷔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데뷔 전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하다 사고가 나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다. 데뷔를 포기할 수 없던 그는 훗날 '박살났던 어깨 부여잡고 데뷔, 너네가 누구 앞에서 고생한 척들을 해'라는 가사의 자작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세상 누구보다 누워있길 좋아하는 무기력한 모습에 '다음 세상에는 돌멩이로 태어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던 그이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열성적이다. 데뷔 초 힙합을 버리고 변절했다는 비난을 받을 때도 본인만의 음악을 놓지 않았고, 'Agust D'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현재도 음악적 정체성을 완성해가는 그는 천생 음악인이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1위 차지한 기자들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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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타고난 춤꾼이자 방탄소년단의 안무팀장이다. 팀의 멤버들도 화내는 걸 본 게 손에 꼽을 정도라는 착한 그이지만 진이 무대에서 안무를 틀릴 때 쳐다보는 제이홉의 눈빛이 가장 무섭다고 할 만큼 무대에서는 완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홉 온 더 스트리트'라는 자신만의 콘텐츠에서 '춤꾼이란 이런 것이다'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동작 하나하나 섬세하고 정확하지만 몸이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그의 춤을 보고 있자면 감탄을 넘어 경외의 느낌마저 든다. 데뷔 전 한 번의 탈퇴가 있었지만 RM의 선견지명이 통했던 걸까, 강력한 RM의 추천으로 다시 합류하게 된 건 그에게나 방탄소년단에게나 천운이라고 본다. 그가 없는 방탄소년단은 앙꼬 없는 찐빵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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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 즐거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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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가끔 다른 차원의 세상에 산다. "건강 맨날 하라"라는 식의 말로 멤버들과 팬들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넣는 그는 본인만의 언어 '태태어'를 만들어내더니 결국 사랑한다는 의미의 '보라해(I purple you, 제일 마지막까지 사랑하자는 의미)'라는 말을 만들어 신조어 사전에 등재시켰다. 연습생 시절엔 노래도 춤도 특별히 잘 하는 게 없어서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될 줄 몰랐다던 그이지만, 이제는 멤버들에게도 인정받는 춤 멤버이자, '그의 낮은 음성은 방탄소년단 전체 사운드의 핵심 요소'라고 극찬 받는다. 데뷔 때부터 보여준 뷔만의 전매특허 '빙구미'에 최근에는 '섹시미'까지 더해지며 세계 미남 1등의 진수를 보여준다.



▲ '방탄소년단' 지민, 다이너마이트급 1위 포즈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민. 예고 무용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을 만큼 춤에 재능을 타고 났다. 그래서인지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몸의 선은 무대에서 독보적인 본인만의 아우라를 만들어낸다. '데뷔 전날까지 지민이가 데뷔할지 결정이 안 됐었다'고 멤버들이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사방에서 쏟아지는 온갖 반대를 견뎌내고 어렵게 데뷔를 한 그이지만, '불타오르네'의 3분 33초의 구간에 나오는 '333댄스'의 주인공으로 전설의 서막에 불을 지핀 장본인이다. 현재의 그는 데뷔할 때 다소 의기소침하던 그를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 넘치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 '방탄소년단' 정국, 깜놀한 1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정국. 가장 어리지만 팀 내 실질적 권위 1인자로 아이돌그룹의 꽃이라 불리는 센터를 맡고 있다. 황금막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노래, 춤, 운동, 게임, 그림, 본인 말에 따르면 단 하나 공부 빼고는, 뭐든지 다 잘하는 능력자이다. 예전 방탄소년단의 몰래카메라에서 방시혁 대표가 방탄 멤버들을 향해 한 "너희는 정국이처럼 열심히 해봤냐?"라는 멘트에서 알 수 있듯 굉장한 노력파이다. 현재의 파워풀한 춤도 피땀눈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카메라 감독의 발에 걸리지 않게 카메라 선을 정리하는 모습과 무대에 나뒹구는 물병 등을 치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면서 인성도 갑인, 황금 보다 귀한 막내임을 보여줬다.
각기 개성이 다른 이들이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만났다. 어쩜 서로에게 이렇게 돈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모르는 사람들은 쇼일 거라고 하지만 그건 놉!! 전설은 방탄소년단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에서 시작된 게 분명하다. 훗날 진의 칠순잔치에도 7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우정 변치 말고 오래가길 바라요.
이용자 100만명·트래픽 1% 기준에도 "누가 측정하느냐" 반발



인터넷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이른바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이 8일 공개되자 서비스 유지 의무 및 적용 기준 등 핵심 조항을 놓고 인터넷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법 예고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은 부가통신사업자에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는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적 조치와 서버 용량·인터넷 연결의 원활성 등에 대한 안정성 확보,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유가 있는 경우 기간통신사업자(통신사) 등 관련 사업자에게 사전 통지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인터넷 업계 측은 이 시행령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사업자에 과도한 의무를 부여하고 통신사에게만 유리한 조항으로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과도하고 형평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이용자 보호를 앞세워 부가통신사업자에게만 의무를 전가하겠다는 이번 시행령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콘텐츠제공업체(CP) 측 한 관계자는 "망 안정성 책임은 부가통신사업자가 아닌 기간통신사업자, 즉 통신사에게 물어야 한다"며 "서비스 안정 책임을 기간통신사업자에게 묻지 않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합뉴스TV 제공]


이번 시행령으로 망 사용료 계약이 강요돼 결국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지리란 전망도 나왔다.

인기협은 "경우에 따라 부가통신사업자가 사실상 모든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와 계약할 것을 강요받게 되는 원인이 되면서 부가통신사업자의 망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정부가 이 시행령의 적용 대상으로 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및 국내 총 트래픽 양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부가통신사업자를 기준으로 정한 점에 대해서도 업계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구글(유튜브)·넷플릭스·페이스북·네이버·카카오 등 8개 업체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협은 "트래픽의 1% 기준이 어떤 방식으로 정해졌는지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트래픽 측정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측정할지도 의문이며 자료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포털 업계의 한 관계자는 "법의 수범 대상이 누구인지도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는 노릇"이라며 "통신사 측 입장만 반영된 시행령일 뿐"이라고 깎아내렸다.

과기부는 내달 19일까지 이해 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다음 입법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ljungberg@yna.co.kr
지난 3일 교육생 14명 대상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
3년간 수료 이후 전문 학사 학위 취득
[서울경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3일 독일식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스빌둥 2기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본사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연결, 트레이너 16명과 교육생 14명을 비롯해 회사 및 프로그램 시행 딜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사 및 브랜드, 프로그램 진행 일정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기 온라인 발대식을 전후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우디와 폭스바겐 딜러사는 각각 1일과 4일, 교육생들에게 입학증서를 수여하고 트레이너가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스빌둥 트레이너가 참가자들에게 비대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우디

아우스빌둥은 기업현장에서의 실무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교육(30%)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화된 직업교육제도다. 국내에 도입된 아우스빌둥은 자동차 정비 부문에 특화된 아우토-메카트로니카 과정으로, 독일 아우스빌둥 전문가들에게 2주 동안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은 정비기술사들이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의 교육기간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수준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르네 코네바에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것이 불확실해진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미래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교육생 스스로가 목표를 세우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전문가를 양성해 안정된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9년에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우스빌둥 1기는 트레이너 19명과 교육생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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