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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9-12 13:03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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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머리 없는 시신을 북한 고위 간부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성택의 잘린 머리는 시신의 가슴 부위 위에 올려져 있었다"는 말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식 밖의 엽기적인 행위'를 자랑삼아 얘기한 것으로 알려지자 발언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AFP통신은 다음주 출간 예정인 밥 우드워드 신간 '격노'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들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밥 우드워드는 '워터게이트'사건을 특종 보도해 재선을 노리던 당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사임을 이끌어낸 기자로 유명하다.

AF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모든 걸 말해줬다"면서 장성택 처형 내용을 우드워드에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고모부를 죽였고 그 시신을 바로 (북한 고위관리들이 볼 수 있도록 ) 계단에 뒀다"고 말했다. 또 "그의 잘린 머리는 가슴 위에 놓였다"고도 했다.

장성택은 김정일의 여동생인 김경희의 남편으로 김정은 위원장에겐 고모부다. 2013년 12월 국가전복음모죄로 처형됐다. 북한이 장성택 처형에 대공포를 사용했다는 여러 보도가 있었지만, 어떻게 처형됐는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고 AFP는 보도했다.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 사진=로이터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같은 사실을 밝힌 장소는 지난해 2월 열린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에서 자신의 공고한 위치와 결단력을 과시하기 위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정상회담에서 미국측이 북한의 핵 동결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김정은 위원장이 실행 의지를 천명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언급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을 다소 '포장'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AF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자신의 관계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그의 발언을 털어놨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딜'로 끝난 하노이 정상회담 일화도 우드워드에게 얘기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시설 폐기와 관련, 김정은 위원장에게 5곳(site)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나는 도움이 안 되고 둘도 도움이 안 되고 셋도 도움이 안 되고 넷도 도움이 안 된다. 다섯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영변은 북한의 핵 시설 가운데 가장 큰 곳이라고 반박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또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되받아쳤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이 더 이상의 양보를 제의하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합의할 준비가 안 돼 있다"며 "나는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보스턴 셀틱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제이슨 테이텀.
▲ 보스턴 셀틱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제이슨 테이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대진표가 완성됐다.

보스턴 셀틱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92-87로 이겼다.

4승 3패로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막차를 탄 팀은 보스턴이었다. 동부 3번 시드 보스턴은 2번 시드 토론토를 상대로 업셋을 달성했다. 보스턴은 미리올라와 있는 마이애미 히트와 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다툰다.

제이슨 테이텀이 29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일린 브라운은 21득점 8리바운드 4스틸로 공수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의 올 시즌은 이대로 끝이 났다. 프레드 벤블릿이 20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카일 라우리(1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파스칼 시아캄(13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저조한 득점이 아쉬웠다.

6차전까지 치르며 접전을 펼친 두 팀 선수들의 체력은 떨어져 있었다. 양쪽 다 야투가 쉽게 들어가지 않으며 저득점 경기를 했다.

7차전도 접전이었다. 어느 한 팀도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경기 종료 1분 안쪽으로 남은 상황에서 보스턴이 89-87로 근소하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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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스마트가 노먼 파웰의 속공 레이업을 블록슛하며 동점을 막았다. 보스턴은 이어진 공격에서 그랜트 윌리엄스가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쳤지만 테이텀이 귀중한 공격리바운드를 잡으며 다시 반칙을 얻어냈다.

토론토는 작전 타임을 부르지 않고 공격을 강행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뒤늦게 반칙 작전을 했지만 이미 승리의 추가 기운 뒤였다.
지역발생 118명-해외유입 18명…누적 2만2천55명, 사망 5명 늘어 355명
서울 50명-경기 32명-인천 8명-대전 7명-충남 6명-부산·대구 각 4명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막판 고심…내일 확정 발표 예정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
(이천=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에 11일 오후 시설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9.11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12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달 3일부터 10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확진자 규모는 전날(176명)보다 40명 줄어 100명대 초반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서울시내 대형 병원 이외에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노인시설과 각종 소모임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불안한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하루 뒤인 1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근 한 달째 의료체계와 방역망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어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수도권 확진자 86명, 다시 100명 이하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2천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그 뒤로는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8일부터는 136명→156명→155명→17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이날 136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4일(103명) 처음으로 세자릿수로 올라선 후 30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8명을 제외한 11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86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 내 확진자는 지난 10일(98명)에 이어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대구·광주·강원 각 3명, 경북·경남 각 2명, 제주·울산 각 1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 나오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되어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입구의 모습. 2020.9.11 ondol@yna.co.kr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 감염자가 전날 낮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강원 춘천에 있는 강원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응급실이 폐쇄됐고,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대형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졌다.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와 인천 계양구 새봄요양센터와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각각 14명과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0일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한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해선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65명),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2명),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16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35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51명), 종로구청 공원녹지관리(11명) 등 기존 집단발병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코로나19 검사 대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망자 5명 늘고, 중환자 11명 줄어…치료중 환자도 282명 감소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경기(4명)와 대구·전북·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호주 4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방글라데시 각 3명, 러시아 2명이다. 이어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아프가니스탄·이라크·네팔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명, 경기 3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9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충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55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61%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11명 줄어 16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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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13명 늘어 누적 1만8천29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82명 줄어 총 3천671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13만5천457명이다. 이 가운데 208만5천57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7천82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6천246건으로 직전일(1만9천620건)보다 3천여건 적었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withwit@yna.co.kr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새 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이적이 유력한 로즈는 등번호를 부여받지 못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 시즌에 나서는 토트넘 선수단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6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이번에도 7번을 달고 뛴다.

케인이 10번, 알리가 20번, 모우라가 27번을 받았다. 신입생 도허티가 2번, 호이비에르는 5번, 하트는 1번을 받았다. 지난 시즌 유스에서 올라온 탕강가는 25번을 달고 뛰며 완전한 1군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적설이 돌고 있는 로즈는 스쿼드 명단에서 빠졌다. 로즈는 세리에A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공개된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진 로즈와 무리뉴가 언쟁을 주고 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새 시즌 로즈는 토트넘에서 뛰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에버턴을 상대로 리그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컵, 유로파리그 예선을 포함해 이틀에 한 번꼴로 경기를 갖는 빡빡한 일정을 마주하고 있다.

# 토트넘 선수단 등번호

GK : 1. 요리스, 12. 하트, 22. 가자니가
DF : 2. 도허티, 4. 알더베이럴트, 6. 산체스, 15. 다이어, 19. 세세뇽, 21. 포이스, 24. 오리에, 25. 탕강가, 33. 데이비스
MF : 5. 호이비에르, 8. 윙크스, 17. 시소코, 18. 로 셀소, 20. 알리, 28. 은돔벨레, 30. 제드송
FW : 7. 손흥민, 10. 케인, 11. 라멜라, 23. 베르바인, 27. 모우라

사진 = Getty Images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사직구장 그라운드 잔디가 훼손되어 있는 모습.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1/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사직구장 그라운드 잔디가 훼손되어 있는 모습.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1/
[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부산 사직구장 잔디 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다.

좋지 않았던 잔디 상태가 이례적으로 길었던 지난 장마에 최근 태풍까지 겹쳐 더욱 악화됐다.

내외야 수비수들이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타구 처리 과정에서 자칫 야수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태다.

실제 수비하는 선수들은 바운드를 맞춰 수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롯데 삼성전에서는 그라운드 상태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4-8로 앞선 7회말 롯데 공격. 1사 만루에서 김재유의 좌전안타가 터졌다. 삼성 좌익수 김헌곤이 원바운드 바운드 캐치를 시도하다 한번 더듬는 실책을 범했다.

김헌곤의 강한 어깨를 의식해 3루에 멈춰섰던 2루 주자가 다시 홈으로 달렸다. 불규칙한 잔디가 미친 악영향이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1일 사직 롯데전에 앞서 "사직구장 그라운드 상태 썩 좋지 않다. 잔디가 패인 부분도 많다. 그런 부분이 좀 심하다. 김헌곤 선수의 수비 능력 상 그런 포구가 나올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김동엽 선수가 좌익수로 나가는 데 급하게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려는 현실이 됐다. 김동엽은 이날 적시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책을 범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사직구장 그라운드 잔디가 훼손되어 있는 모습.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1/
이 뿐만이 아니었다.

롯데가 8-8 동점을 이룬 7회 1사 1, 3루. 전준우가 유격수 쪽 강한 땅볼을 쳤다. 병살타 코스. 하지만 삼성 유격수 강한울은 선뜻 대시하지 못했다. 살짝 물러서듯 바운스를 맞춰 잡은 강한울은 병살을 시도했지만 1루주자를 잡아내지 못했다. 병살 실패로 9-8 역전을 허용한 삼성은 이어진 위기에서 4실점을 더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허삼영 감독은 이 플레이에 대해 "대시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었던 타구였다"며 "굴곡이 심해서 대시했을 경우 바운드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디가 움푹 패인 공간이 많아 그라운드가 평평하지 않다. 타구가 높이 차가 있는 모서리에 맞을 경우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튈 수 있다. 타구 속도도 들쑥날쑥 해 질 수 있다.

첫 바운드에 예측하고 대처하는 야수들로선 타구 방향과 속도 판단에 애를 먹을 수 밖에 없다. 실제 10,11일 경기에서는 상당히 많은 땅볼 타구가 잡힐 듯 빠져 나가는 장면이 유독 많이 포착됐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1사 1루, 삼성 3루수 박계범이 롯데 안치홍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0/
11일 경기에서도 2-3으로 뒤지던 롯데의 4회말 무사 만루에서 민병헌의 빠른 땅볼 타구가 마지막 바운드에서 살짝 가라앉으면서 유격수 강한울의 글러브 아래로 빠져나갔다. 역전 2타점 적시타. 만약 캐치가 됐다면 병살타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빠른 타구였다.

이어진 무사 1,2루에서 한동희의 좌전 적시타 때 좌익수 김동엽은 예상보다 덜 튀어오른 공을 더듬는 실책을 범하며 한 베이스씩 더 진루를 허용했다.

시즌이 한창이라 잔디 보수도 쉽지 않은 상황.

남은 시즌 플레이 하는 야수들의 각별한 주의와 잔디 상태에 대한 이해도 높은 플레이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사직구장 그라운드 잔디가 훼손되어 있는 모습.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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