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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1-01-13 17:29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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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연합뉴스파워볼실시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월15일로 예정된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 금지’의 연장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당 지도부에선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반면, 의원들 사이에선 ‘공매도 반대론’과 ‘공매도 금지 연장론’ 등이 뜨거워지고 있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금지 연장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며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라 신중히 접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리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갚는 투자 방식이다. 주가가 내려가는 게 공매도 투자자에게는 이익이다.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에 비해 자금 동원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개인 투자자의 경우 피해를 볼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이 많다.

금융위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창궐로 증시 폭락 사태가 발생하자 금융시장의 추가 패닉을 막기 위해 그 해 3월16일부터 6개월간 공매도 거래를 금지했다. 이후 9월 한 차례 더 연장해 금지 기간이 오는 3월15일까지로 늘어났다. 그때마다 민주당 의원들이 개미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금지 연장’을 촉구한 바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도 ‘금지 연장’에 힘을 싣고 나섰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도 개선의 효과가 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고 공정해졌다면 공매도를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미흡하다면 금지를 더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2월 초까지는 (재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시장이 공정해진다면 공매도를 재개하되 전면 재개할지, 코스피 시장만 재개할지, 대형주만 재개할지 등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날 금지 연장론을 주장했던 양향자 최고위원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은 1000만명에 달하는 ‘동학 개미’가 공매도에 대한 울분과 불신을 드러내도 입장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공매도 재개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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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99만99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1 공식 언론용 렌더링으로 알려진 이미지. 출처=스티브 해머스토퍼 트위터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가격이 100만원대 이하로 확정됐다. 삼성전자가 5G 플래그십 단말기의 가격을 100만원 아래로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통신3사와 '갤럭시S21' 시리즈 출고가를 합의했다. 출고가는 갤럭시S21 99만99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1울트라 256G 145만2000원, 갤럭시S21울트라 512G 159만9400원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10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8년 갤럭시S9의 95만7000원 이후 3년만이다. 전작 '갤럭시S20'과 비교하면 24만원 이상 저렴해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꼽고 있다. 또 전작 갤럭시S20의 부진을 만회하고 애플 아이폰12의 인기를 견제하기 위해 가격을 낮췄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이폰12 미니(64GB·94만6000원)보다 5만원가량 비싸지만 저장용량 측면에서는 갤럭시S21(128GB)이 우위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는 비싼 가격 책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겹치면서 전작 대비 70% 수준이 판매되는 데 그쳤기 때문에 이번에는 파격적으로 '90만원대'의 가격을 실현해 흥행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울트라 사이의 사양 격차를 늘려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실제 최상위 모델 갤럭시S20울트라는 높은 사양을 자랑한다.

WQHD+ 엣지 디스플레이에 12GB 이상 램을 적용하고 갤럭시S시리즈 첫 S펜을 지원하는 동시에 1억8000만화소 메인 카메라 및 10배줌 망원 카메라 등을 포함한다. 출고가를 낮추기 위해 갤럭시S21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FHD+ 해상도의 플랫 디스플레이, 8GB 램을 적용했다. 전작 갤럭시S20 플러스가 QHD+ 해상도의 엣지 디스플레이, 12GB 램을 탑재한 것과 비교하면 다운그레이드 된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사전예약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사전예약 가입자는 무선 이어폰을 받을 수 있으며 22일 사전 개통, 29일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S21 울트라 구매자는 15일 언팩에서 갤럭시S21과 함께 발표하는 신제품 갤럭시버즈 프로를 증정하고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 구매자에게는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버즈 라이브'가 제공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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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3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중국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첫 대중 접종에 들어간 가운데 효능 논란에 휩싸였다. 학계와 외신들은 백신의 효능이 임상시험마다 천차 만별이라며 중국산 백신의 효능을 의심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은 13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부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생중계했다. 그가 접종받은 백신은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백'이었다.

중국 정부는 지난 7월에 코로나백의 긴급 사용을 허가했으나 아직 광범위한 대중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다. 코로나백은 지난 5일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볼리비아에서 사용 승인을 얻었다. 그러나 볼리비아는 승인 이후 접종을 미뤘으며 결국 지난 11일 2번째로 사용 승인을 내린 인도네시아가 중국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코로나백 대중 접종에 나섰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부터 코로나백을 수입했고 현재 300만회 분량을 확보해 전국 의료시설에 배포했다. 현지 정부는 대통령의 접종을 시작으로 4월까지 현장 의료진과 노인 등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4월 이후 내년 3월까지 전체 인구의 70%인 1억8150명에게 백신을 무료 접종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는 시노백 백신 외에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 화이자로부터 각각 5000만회분의 백신을 구입했고 국제 백신 공동구매 기구인 코백스(COVAX)에서도 5400만회 분량의 백신을 받기로 했다.파워볼

시노백은 지난해부터 브라질과 터키, 인도네시아에서 3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11일 사용 승인에서 코로나백의 면역 효과가 65.3%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가(WHO)가 내놓은 코로나 백신의 최저 효능 기준은 50%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이슬람계 정당인 번영정의당(PKS)의 마르다니 알리 세라 총재는 "시노백 백신의 효과가 65%밖에 안 되는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효과는 최소 80%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화이자 및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은 94~95% 수준이다.

효능 논란은 12일 브라질 정부 연구소의 2차 발표 이후 더욱 증폭됐다. 시노백과 협력해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브라질 상파울루 주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이날 발표에서 1만2500만명을 상대로 진행한 코로나백 3차 임상결과 50.38%의 효능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는 WHO 기준을 간신히 넘는 숫자다.

부탄탕 연구소는 지난 7일 발표에서 2번의 발표 연기 끝에 코로나백의 효능이 78%라고 주장했다. 현지에서는 첫 발표 이후 시험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이에 부탄탕 연구소는 코로나백의 효능이 의료 처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아주 경미한 환자까지 합하면 50.38%라고 시인했다. 시노백은 지난달 터키 3차 임상에서 1300명 대상 실험 결과 91%의 효능이 나왔다고 주장했으며 인도네시아 임상의 경우 1620명이 참여했다,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 사빈백신연구소의 데니스 가레트 연구원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부탄탕 연구소 발표를 언급하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상 결과 발표를 두 차례나 미뤘는데 애초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보다 유리한 방법을 찾은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백은 일반적인 백신처럼 2~8도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2차례 접종해야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과 인접한 동남아 국가들은 운송상의 이유로, 남미 및 아프리카 국가들은 가격 때문에 코로나백을 선호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과 칠레,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터키, 우르과이 등이 코로나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백신 #시노백 #중국코로나백신 #코로나백신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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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서울시장 도전 '경제통'
20년 장기거주, 시세차익 포기하는 조건
강변북로 덮개화 한강변 연결
기부채납 받아 공공물량 무주택 부부에 제공
당에 "야권 단일화 이슈에 빨려가 정책 뒷전" 비판

차기 서울시장에 도전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부동산 공약과 관련, "무주택 부부들에게 3억원 규모에서 서울 한강변에 25평(약 84㎡) 아파트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공급되는 아파트는 상속되지 않고, 되팔 경우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만 매도해야해 시세차익은 기대할 수 없는 조건이다.

이 전 의원은 당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불리며 이번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20대 국회까지 의정활동 기간에도 주거 정책 해법 등에 고민이 많았다는 이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25평 아파트면 무주택 부부들에게 1억5000만원에 플러스 알파 수준으로 공급이 가능한데, 20년 장기 거주로 하면 직장인들이 월급 모아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첫 주택 마련에 애로를 겪는 신혼부부 및 육아부부들을 대상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으로 내집마련을 돕겠다고 제시한 바 있다.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덮개화'해 한강변과 연결하고, 단지내 조경용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신혼부부 및 육아부부 전용동을 초고층으로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이 전 의원은 "시세차익만 원하지 않으시면 얼마든지 내 집에서 살게되는 것"이라며 "한강변, 중랑천 등에 용적율과 층고제한을 완화하고, 마지막 인센티브로 공원에 에코 브릿지를 만들어 아파트에서 한강까지 연결되는 일명 슬세권(슬리퍼 신고 모든게 연결되는 영역)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인센티브를 받는만큼 공공물량을 무주택 부부들에게 분양하겠다는 것"이라며 "그게 착한 가격이 되고 목돈없이 집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전 의원은 향후 3년간 서울시 세금 동결로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량으로 동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상승을 막아 각종 복지혜택과 세금 인상에 연결되는 통로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각종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 전 의원은 야권 단일화 이슈로 정책 이슈가 함몰될 것을 우려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단일화 논란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정책보다 정치공학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어 정책은 뒷전"이라며 "서울시민의 삶이 중점이 돼야하는데 아쉽다. 그리고 야권단일화가 우리를 뭉치는 구심력이 아닌 원심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분열만 남는 야권단일화가 되면 안 된다"며 "당 공천관리위에선 소위원회를 꾸려서 바깥 유력주자를 찾아야지, 공관위 전체가 단일화에만 매몰돼 진도가 못나가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전체가 다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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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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