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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1-01-13 17:27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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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공매도 금지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지금 증권시장은 지나치게 과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막연히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시켜서 증권시장 과열을 연장해야하는지에 대해 증권당국이 신중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공매도 금지 기한 연장 주장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다.

현재 정치권은 오는 3월 15일로 예정된 공매도 거래 재개 이슈로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2차례 금지 기한 연장에 '입김'을 넣었던 여권이 또 다시 금지 연장 목소리를 높이고 나서면서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증권당국 판단에 의해 결론이 날 것"이라면서도 "당국이 현재 증권시장이 과열되는 상황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월 공매도 재개 방침을 밝힌 금융위원회의 입장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김 위원장은 전날에도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에 대한 질문에 "나는 주식시장이 왜 저렇게 갑자기 달궈졌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지금 30대에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허탈감에 빠져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인다 하면 거기에 그냥 돌격하는 그런 현상을 보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금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보면 '빚투(빚내서 투자)'를 한다는 건데, 그게 장기적으로 볼 것 같으면 위험한 짓"이라고도 했다.

공매도 금지기한 연장을 주장하고 있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똑똑한 투자를 하는 국민을 인정하지 않고 투기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우월적·계몽적 사고의 발로"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피 3100 돌파는 동학 개미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에 투자한 것인데 왜 국민의힘은 이를 인정 못하나"며 "공매도 재개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동학 개미들에게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일각에선 여권이 올해 3월부터 공매도를 재개하는데 합의해놓고 4월 선거를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의 눈치를 본 탓에 입장을 바꿨다는 비판도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제1소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공매도를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대신 보완책으로 △차입공매도 제한의 법적 근거 신설 △차입공매도한 자의 유상증자 참여 금지 △불법 공매도에 대한 형사처벌 등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지난달 9일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켰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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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의 특이한 컨셉 제품들, 플라잉카, 스마트 립스틱...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많은 업체들이 멋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파워볼엔트리

행사 첫째 날인 11일(이하 현지시간)에는 LG전자의 롤러블 스마트폰, 삼성전자의 AI 로봇 등 관심이 집중되는 제품들이 소개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첫째 날보다 더 미래 지향적인 제품들이 공개됐다.

IT매체 씨넷은 행사 두 번째 날인 12일 CES2021 현장에서 공개된 멋진 제품들을 모아 소개했다.

■ 레이저의 특이한 컨셉 제품들

게임 제품 개발사 레이저(Razer)는 그 동안 CES 행사에서 특이한 콘셉트 제품을 선보여왔다. 레이저는 올해 행사에서도 레이저는 ‘프로젝트 헤이즐’이라는 스마트 마스크와 ‘프로젝트 브룩클린’이라는 몰입형 게이밍 의자를 선보였다.


사진=레이저

프로젝트 브루클린은 60인치 롤아웃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한층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의자로 RBG 조명과 햅틱 진동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이다.


레이저가 CES 2021 행사에서 스마트 마스크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레이저)

레이저가 선보인 두 번째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N95 스마트 마스크다. 미래 시대 방독면처럼 생긴 이 마스크는 두 개의 원형 필터를 채택해 공기 중 바이러스 입자를 95%까지 걸러주고 내장된 마이크와 앰프로 마스크 속 목소리를 외부에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 GM, 플라잉 카 콘셉트 공개


CES 2021 GM 기조연설에서 공개된 캐딜락 도심 항공 모빌리티 콘셉트 모델 eVTOL(사진=GM CES 2021 영상 캡처)

GM은 CES 2021 기조연설을 통해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 ‘eVTOL’ 컨셉을 공개했다. eVTOL은 4개의 회전 날개가 탑재됐으며, 항공기 내부에는 성인 1명만 탈 수 있다. 탑승객은 스스로 운전할 필요 없이 항공기 스스로 목적지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비행 가능 속도는 시속 90km/h며, 90kWh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GM 설계 책임자 마이클 심코(Michael Simcoe)는 "전기 및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 항공 여행이 가능한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컴퓨터 칩 전쟁

CES 2021 첫째 날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를 놓고 힘 겨루기를 했던 반면, 두 번째 날에는 엔비디아와 AMD가 컴퓨터 프로세서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진=AMD

엔비디아는 12일 풀HD(1920×1080) 해상도 게임에 최적화된 지포스 RTX 3060 그래픽 카드와 노트북용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칩셋을 발표했다. 지포스 RTX 3060은 새로운 아키텍처 '암페어'(Ampere) 기반으로 만들어져 2016년 출시된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대비 최대 2배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노트북용 RTX 3060, 3070, 3080 그래픽 칩셋도 공개했다. 최하위 제품인 지포스 RTX 3060은 풀HD 해상도에서 그래픽 수준 '최상'으로 초당 90프레임 이상을, 최상위 제품인 지포스 RTX 3080은 2K 해상도에서 그래픽 수준 '최상'으로 초당 100프레임 이상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AMD는 노트북용 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노트북용 라이젠 5000 프로세서는 AMD가 젠3(Zen 3) 아키텍처 기반으로, 슬림 노트북을 위한 U시리즈와 게임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성능 라인업인 HS/HX시리즈 등 총 13종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CPU는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H35 칩과 경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이 날 차세대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공개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 특이한 노트북 제품도 소개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롤러블, 폴더블폰으로 앞서 나가려고 하는 것처럼 노트북 제조사들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에이수스 제피러스 듀오 15 SE (사진=에이수스)

에이수스는 이번 행사에서 15.6인치 기본 화면에 14.1인치 터치스크린 기반 디스플레이를 키보드위에 갖춘 듀얼 스크린 노트북 제피러스 듀오 15 SE(Zephyrus Duo 15 SE)를 공개했다. 이 노트북은 게이머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으로 AMD 또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옵션과 함께 4K 120Hz 패널로 구성할 수 있다.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젠 2 i (사진=레노버)

레노버는 노트북 커버에 e-잉크 디스플레이를 갖춰 화면을 열지 않아도 알림이나 일정을 확인하고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젠 2 i(ThinkBook Plus Gen 2 i)를 공개했다.

■ 스마트 화장품


입셍로랑이 선보인 스마트 립스틱 (사진=입셍로랑)

입셍로랑은 스마트 립스틱 제품을 CES2021에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립스틱 잉크 카트리지’ 세트를 넣고 모바일 앱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조합해 립스틱을 바를 수 있다. 자기가 만들 립스틱 색상을 셀카 사진에 미리 적용해 볼 수 있고, 인공지능(AI)이 사용자의 옷과 피부, 머리 색상을 분석해 어울리는 립스틱 색상을 제안해 준다. 가격은 299달러(약 33만원)이고 올 봄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모바일 앱을 통해 향기를 혼합해 만들어 주는 니누(Ninu)의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향수도 소개됐다.

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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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보도…"바이든 정부의 중국 등 아시아 정책 중시 반영"
아시아통으로 오바마 정부 '피벗 투 아시아' 정책에 깊이 관여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를 백악관 내 신설 직책인 '아시아 차르'에 임명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시아 차르'는 미국 정부 각 부처, 기관의 아시아 관련 정책을 조율하는 백악관 내 조정관 직위다. 바이든 당선인은 차기 정부가 추진할 핵심 정책을 조율하는 자리에 '차르'(러시아어로 황제)라는 이름을 붙여 각 분야 전문가들을 임명하고 있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이 '아시아 차르'라는 직책까지 신설해 베테랑 외교 정책 전문가인 캠벨 전 차관보를 앉히기로 한 것은 바이든 정부가 그만큼 미·중 관계를 포함한 아시아 관련 정책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캠벨 전 차관보는 영국 옥스퍼드대 박사 출신의 외교·안보 전문가로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부 아·태 담당 부차관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역임한 '아시아통'이다.

2008년 미국 대선 경선 과정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캠프의 아시아 정책을 총괄하면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 또 오바마 정부 때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아시아 회귀 정책인 '피벗 투 아시아'(Pivot to Asia) 정책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에 앞서 2007년에는 민주당 성향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를 설립해 외교·안보 분야의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 역할도 했다.

당시 발간한 보고서에서 그는 "일본은 미국의 대아시아 외교의 초석이며, 중국의 힘은 현실로 인정해야 하고, 한국과는 동맹 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그는 지난달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조기에 대북 정책을 결정해 북한을 향한 메시지를 발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파워볼게임

특히 캠벨 전 차관보는 대(對)중국 정책과 관련해서는 매파 성향 인사로 분류된다.

2년 전 미국 외교정책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기고 글에서 미국이 중국의 향후 행보를 잘못 예측해왔다고 지적했고, 최근 기고한 또 다른 글에서도 대중 문제 해결을 위해 동맹국과 연합해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구 소련의 에레반 대학에서 음악과 정치학 과정을 이수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 물망에 올랐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부인이다.

캠벨 전 차관보의 내정 사실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미국 정부의 각 부처, 기관에 걸쳐 중국 정책을 더 잘 통합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에 따라 '아시아 차르'에 베테랑 외교 정책 전문가를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FT는 전했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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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제안한 이익공유제가 정치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TF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결국은 증세하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 이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그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이익 공유제'를 처음으로 제안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이득을 본 기업이 피해를 본 계층에 자발적으로 이익을 나눠, 코로나 사태 이후 더 심화한 양극화를 해소하자는 겁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 제안 사흘 만인 오늘, 관련 내용을 집중 논의하는 코로나 불평등 해소 TF를 출범시켜 논의 구체화에 나섰는데요.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앞으로 진행될 논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원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과 정부는 후원자 역할에 집중해야 해야 한다는 건데요.

다만, 자율적으로 이뤄진 상생협력의 결과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이나 정책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불평등 해소TF 단장을 맡은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오는 금요일, 1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대표가 양극화 해소를 우선 해결 과제로 꼽고 있는 만큼, 앞으로 논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야당은 사실상 증세와 다름없다고,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낙연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해 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도 논평을 내고, '이익공유제'는 준조세나 다름없고, 법에 없는 법인세를 기업에 물리는 것이라는 주장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면서 이익을 본 기업들이 고용을 확대하고, 투자를 하는 등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과는 다른 이유지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익 공유제'는 정의당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강조하고 있는데, 선의에 기대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기업의 선심에 기댈 것이 아니라 법을 활용해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당뿐만 아니라 재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있는 만큼, 앞으로 이익공유제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공매도 재개를 놓고도 정치권 관심이 높습니다.

여권을 중심으로 공매도 금지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와 인터뷰 등을 통해 연일 공매도 금지 연장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고,

국회 정무위원인 박용진 의원도 금융당국이 공매도 재개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당 차원에서 입장이 정해진 건 아닙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라 신중히 접근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민주당 정무위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도 개선이 관건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매도 시장이 개선돼 공정해졌다면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미흡하다면 공매도 금지를 연장해야 한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늦어도 2월 초까지는 결정해야겠지만, 공매도를 재개한다 하더라도 전면적으로 할지, 대형주만 재개할지 등의 또 다른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공매도 재개에 대해 아직 당 차원에서 입장이 정리되지는 않았습니다.

시장과 전문가의 결정에 전적으로 맡겨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이른바 '개미 투자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공매도 이슈를 활용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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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현금 145억원이 증발한 가운데 이 카지노 금고에서 81억원이 발견돼 경찰이 돈의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제주지방경찰청은 랜딩카지노에서 145억6000만원이 사라진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근 카지노 금고에서 81억5000만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횡령 피의자인 말레이시아 국적 자금관리 담당 임원 A(55)씨가 머물던 장소에서도 현금 수십억원을 발견했으며 현재 이 돈이 사라진 145억6000만원의 일부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사라진 현금의 행방과 A씨 행적을 쫓고 있다”며 “공범 여부와 범행 방법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한화 현찰 145억6000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연말 휴가를 떠난 뒤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출국한 것으로 보고 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다.

지난 5일 홍콩 란딩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 내부 정보에 “1월 4일 145억6000만원의 자금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자금 담당 직원을 찾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람정 측은 사라진 돈이 랜딩카지노 운영자금이 아닌 본사인 란딩인터내셔널 자금으로 당장 카지노 운영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정확한 자금 출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파워볼엔트리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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