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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7-22 11:10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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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구교환(38)이 "7년간 만난 이옥섭 감독과 연애가 알려져 신기했다"고 말했다.

좀비 액션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 영화사레드피터 제작)에서 겉과 속이 다른 631부대 지휘관 서 대위를 연기한 구교환. 그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반도'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

2016년 한국 영화 최초 좀비 장르에 도전,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K-좀비' 열풍의 서막을 연 '부산행'(연상호 감독)의 시퀄 '반도'. '부산행' 개봉 이후 4년 만인 2020년, 여름 첫 번째 텐트폴 영화로 관객을 찾은 '반도'는 '부산행'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진화된 캐릭터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코로나19 시국에도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35만2926명)을 시작으로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쾌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동시 개봉한 '반도'는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깨는 것은 물론 연일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는 등 'K-좀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이렇듯 '반도'의 흥행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도 한몫했지만 배우들의 호연 역시 관객의 큰 지지를 받으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봉쇄된 반도에 4년 만에 돌아온 처절한 생존자 정석(강동원)과 폐허의 땅에서 들개가 된 생존자 민정(이정현)을 주축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전직 군 간부 김노인(권해효), 생존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아이 준(이레)과 남다른 생존력을 키운 아이 유진(이예원), 그리고 새 삶을 위해 폐허의 땅을 찾은 정석의 매형 철민(김도윤)까지 지옥 같은 곳에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통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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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 중 안타고니스트 역할을 소화한 631부대 서 대위를 연기한 구교환의 존재감이 상당하다. 마치 '변종 좀비'와도 같은,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의 지휘관 서 대위는 희망을 잃고 무너져내린 인물의 나약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는 잔인한 욕망을 가진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의 공포심을 극대화한 것. '독립영화계 슈퍼스타' 구교환은 첫 상업 영화 작품인 '반도'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연기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또한 최근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과 7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구교환은 2013년 이옥섭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인 '4학년 보경이'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7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오래전부터 '공식 커플'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는 동시에 영화 제작사 2X9HD를 설립했다. 또 영화 '오늘영화'(15) '연애다큐'(15) '플라이 투 더 스카이'(15) '걸스온탑'(17) '세마리'(18) '메기'(19) 등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며 영화적 동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인 '메기'에서는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것뿐만 아니라 프로듀서까지 담당하며 힘을 보탰다. 현재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과 유튜브 채널 '[2X9HD] 구교환X이옥섭'을 운영 중이다.

이날 구교환은 "최근 이옥섭 감독과 초단편 영화 '사탄의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이옥섭 감독과 영화적 동료로서 창의적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늘(22일)은 서 대위로서 이 자리를 가졌고 서 대위의 날이기 때문에 '반도'와 서 대위에 대한 이야기만 나누고 싶다. 서 대위가 나의 개인사를 많이 질투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옥섭 감독과 잘 만나고 있다. 사실 이런 내 연애가 갑자기 화제가 되는지 신기해하고 있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2020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했고 '부산행' '염력'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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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윤효용 기자=광주FC가 새로운 홈구장을 만난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이 무관중 경기 속에서 첫 데뷔전 준비를 마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주간 브리핑을 열어 12라운드 리뷰와 함께 이적시장 동향을 브리핑했다. 아울러 관중 입장 허용 계획과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에 대해서 설명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현재 사용 중인 광주월드컵경기장 부지 내 보조구장으로 1만석 규모의 가변석을 설치해 팬들과 선수들 사이의 거리를 가깝게 했다. 현장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광판과 조명시설도 새로 설치해 야간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고화질 전광판으로 경기 장면과 정보 제공, 다양한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8시에 열리는 수원 삼성과 13라운드 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정식 개장은 아니다. 아직 보완할 부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연맹 관계자는 "13일에 실사를 완료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15일 광주에 전달했다"며 "크게 보완할 부분은 없다. 관중 입장 경로, 가변석 일부가 흔들리는 경우, 미디어 동선 정도다. 경기 진행 자체에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관중 입장 허용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연맹은 관중 입장에 대해서 "현재 대부분 구단들이 관중 맞을 준비를 마쳤다. 미술관, 박물관 등 개장 등 문화시설 개장은 이미 논의됐다. 축구장도 곧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입장이 허용된다고 해도 일주일 정도 더 지켜본 뒤 입장을 허용하는 게 연맹의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용구장은 관중이 없으면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게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광주 입장에서는 전용구장에서 첫 경기를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창단 10주년도 겹치며 시기도 적절했지만 코로나19가 야속하게 느껴진다. 오는 8월에는 전용구장에서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당국,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안전 수칙 준수 여부 조사



'9명 사상' 인천 화학제품 공장 탱크로리 폭발 현장(인천=연합뉴스) 21일 오후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탱크로리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0.7.22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ong@yna.co.kr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근로자와 소방관 등 8명이 다친 인천 화학제품 공장 탱크로리 폭발사고와 관련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22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서구 화학제품 생산업체 STK케미칼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했다.

합동 감식에는 인천소방본부 화재조사팀, 서부소방서 화재조사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인천 서부경찰서 과학수사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명가량이 참여했다.

이들은 과산화수소와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옮겨 싣던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20t 탱크로리 등을 집중적으로 감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해당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2차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폭발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며 "또 작업 당시 안전 관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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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8시 51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화학제품 생산업체 STK케미칼 공장 탱크로리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A(50)씨가 숨졌고, 중상자인 B(45)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소방관이고, 7명은 공장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탱크로리 인근 지상 2층 규모의 공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20분만인 전날 오후 9시 1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51대와 인력 141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이어 현장에서 근로자 8명을 구조하고 발령 27분만인 당일 오후 9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hong@yna.co.kr
상주상무 오세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상주상무 오세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주상무의 젊은 공격수 오세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오세훈은 지난 18일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상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오세훈은 후반 7분 강상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오세훈은 후반 33분 강상우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2골에 모두 관여했다.

당시 활약으로 오세훈은 12라운드 MVP에 선정, 유력한 시즌 영플레이어상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알렸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포항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포항은 총 3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거뒀고, 이날 승리로 포항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1라운드 MVP에는 수원FC의 마사가 선정됐다.

마사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해외유입 34명·지역발생 29명…지역발생 2주 만에 최다 기록
서울 16명·경기 15명·인천 5명·광주 4명·대구 등 4곳 1명씩
누적확진자 1만3천879명·사망자 297명…군부대 집단발병 비상



계속되는 코로나197월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며칠 주춤하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60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모두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역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의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6명→45명→63명' 지역발생 2주 만에 최다…곳곳서 감염 전파 계속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26명까지 떨어지면서 확산세가 점차 잦아드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이후 이틀(45명, 63명) 연속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 지역발생이 29명이다. 지역발생 29명은 이달 8일(30명) 이후 2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28명이다. 그 밖에 광주에서 1명이 새로 나왔다.

지역감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데 서울의 경우 강서구 방화1동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총 12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남구 사무실',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전날 경기 의정부, 고양, 양주 등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들은 서울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강남구 사무실 사례로 분류됐다. 강남구에서 시작된 감염 고리가 경기 북부 지역까지 뻗어 나간 셈이다.

이 밖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최소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대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공동생활을 하는 군 특성상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우즈베키스탄발 확진자만 11명…전국 8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지난달 26일부터 27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 34명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7명), 광주(3명), 대구·인천·충북·충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들어온 국가 및 지역은 우즈베키스탄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필리핀 7명, 미국 5명, 카자흐스탄 4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의 순이었다. 터키, 이라크, 카타르, 스리랑카, 쿠웨이트에서도 각각 1명씩 유입됐다.

해외유입(검역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쳐보면 수도권에서만 36명이 확진돼 절반(57.1%)을 넘었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10세 미만 확진자 7명…격리중 환자 884명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10명), 40대(9명), 10대·20대(각 8명) 등의 순이었다. 10세 미만 확진자도 7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97명이 됐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환자는 55명 늘어 총 1만2천698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명 늘어 884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누적 149만2천71명이다. 이중 145만6천4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1천75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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