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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8-01 09:57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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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반기 의견거절 시 관리종목 요건”
회계감사보고서, 이달 중순 나올 듯
산은 “8월 유동성 부족 가능성...일일점검 中”
신규 투자자 유치도 여의치 않아

지난 6월 25일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직원들이 차체를 조립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서울경제] 지난달 3일 산업은행이 차입금 900억원의 만기를 연장해 줘 발등의 불을 끈 쌍용자동차에 한 달 만에 다시 ‘8월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다. 상반기 차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약 28% 급감했고 신규 투자자를 찾는 데도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산은은 이례적으로 “쌍용차가 8월 유동성 부족이 일어날 수 있다”며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도 거론하고 나섰다.

우선 쌍용차는 경영상으로나 재무적으로나 심각한 상황이다. 산은이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누적 판매 실적이 4만9,38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8,189대)에 비해 27.6%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31일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1,000대가 완판됨에 따라 추가로 1,000대를 판매하겠다고 했지만 전체 차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산은은 “신차가 없는데 따른 경쟁력 저하로 판매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수년간 수출물량 감소 및 내수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손실이 누적돼 경영부실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11년 인도 마힌드라의 인수 이후 2016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급격한 손익 및 재무구조 악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 쌍용차의 당기순이익은 2015년 619억원 적자에서 2016년 581억원 흑자로 돌아섰지만 2017년 다시 658억원 적자, 2018년 61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적자 규모가 3,414억원으로 더 불어났고 올해는 1·4분기에만 1,935억원 적자였다.


쌍용차 재무 및 손익현황. /산은 업무현황 보고서 캡쳐

앞날도 녹록지 않다. 산은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6월 말부터 70%에서 30%로 축소되고 비수기 진입으로 7월 이후 차 판매량 감소가 예상돼 8월 중 유동성 부족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강조했다. 상반기에 그나마 개소세 인하 정책으로 사람들이 차량을 구매했지만, 7월 이후에는 인하 폭이 줄면서 차 판매량도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량을 살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개별소비세 혜택을 보기 위해 상반기에 앞당겨서 차를 구매한 점도 쌍용차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다.

이에 따라 산은은 쌍용차가 관리종목에 지정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산은은 “삼정회계법인은 5월 15일 쌍용차의 계속기업으로서 존속에 의문을 제기하고 1·4분기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의견 거절을 표명했다”며 “반기까지 의견거절이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한다”고 적었다. 쌍용차의 상반기 회계감사 보고서는 이달 중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리종목이란 상장법인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유동성을 갖추지 못했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부실이 심화된 종목으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있는 것을 말한다. 2년 연속 감사보고서 상 감사의견이 감사범위 제한 한정인 경우 상장폐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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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점의 모습. /사진제공=산업은행

산은은 쌍용차의 자동차 판매량, 자금수지 등을 매일 보고받으며 회사 유동성 모니터링에 돌입했다. 산은은 “판매량, 자금수지 관리 및 일일보고를 통해 회사 유동성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마힌드라에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쌍용차 8월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다. 쌍용차는 매달 돌아오는 어음이 1,500억원에 달하고 이번 달에는 JP모건의 대출 만기도 돌아온다. 3월 말 기준 쌍용차가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차입금은 3,899억원이다. 산은 900억원에 한국씨티은행 1,091억8,302만원, JP모건 899억9,997만원, BNP파리바 470억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299억9,997만원, 우리은행 150억원, 국민은행 87억5,000만원 등이다.

현재 쌍용차는 새 투자자 물색에 나서고 있다. 중국 지리자동차·비야디(BYD) 및 중국 5대 완성차 업체 중 한 곳인 체리자동차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높은 부채비율 등 좋지 않은 경영실적, 신차 부재,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등이 걸림돌이다.

40조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지원을 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쌍용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부터 상황이 좋지 않은 기업이기 때문에 기안기금 지원 대상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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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실전 나선다".

박흥식 KIA타이거즈 퓨처스 감독이 부상 재활중인 내야수 류지혁(26)의 실전 일정을 밝혔다. 2일까지 기술훈련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바로 실전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류지혁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3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야간경기를 위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박 감독은 "생각보다 부상 회복이 훨씬 빠르다"며 류지혁의 근황과 실전 일정을 밝혔다.

박 감독은 "현재 재활조과 잔류조를 오가며 기술훈련을 하고 있다. 수비도 어제부터 훈련했다. 몸놀림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번 주말까지는 기술훈련을 진행한다. 주루도 조금씩 하고 있다. 일요일에 전력질주를 포함해 주루도 최종 점검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전 투입에 대해서는 "기술 훈련을 마치면 다음주 퓨처스 팀에 합류해 실전을 소화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KIA 퓨처스 팀은 4일부터 KT위즈와의 경기를 위해 수원 원정길에 나선다.

박 감독은 "물론 풀타임 출전은 아니다. 조금씩 뛰게된다. 타격, 수비, 주루까지 모두 점검한다. 정확한 복귀 시기도 점검후에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풀타임 이닝까지 점검을 마쳐야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복귀 시기는 이르면 두 번째 주(8월 11일)가 될 가능성도 있다. KIA는 김선빈이 허벅지 부상을 딛고 지난 달 31일 1군에 복귀한 가운데 완전체 전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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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과 맞트레이드로 두산을 떠나 KIA 유니폼을 입은 류지혁은 지난 6월 14일 SK와이번스와의 인천경기에서 9회초 1사후 내야안타로 출루해 후속타자의 안타때 3루까지 달리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sunny@osen.co.kr
KIA 윌리엄스 감독(가운데)이 1일 광주KIA챔피어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IA와 한화의 경기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에 승리한 뒤 최형우 등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0. 7. 1 광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KIA 윌리엄스 감독(가운데)이 1일 광주KIA챔피어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IA와 한화의 경기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에 승리한 뒤 최형우 등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0. 7. 1 광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7월까지 기준으로 KBO리그 경기의 평균 소요시간은 3시간 9분이다. 연장경기를 포함하면 경기종료까지 3시간 12분이 걸렸다.
10개 구단 중 경기시간이 가장 짧은 팀은 KIA(3시간7분·연장포함)였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시간 10분 이내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소요시간이 가장 긴 팀은 두산(3시간17분·연장포함)이었다. 두산은 9이닝 기준으로도 3시간 15분으로 가장 경기시간이 길었다.

9이닝 기준으로만 보면 두산을 제외한 9개팀이 3시간 10분내 경기를 마쳤다.

투고타저였던 2019년 경시기간은 3시간 11분(연장포함)이었다. 2017~2018년은 2년연속 3시간 21분을 기록했다.

KBO리그는 지난 2014년 3시간 27분으로 역대 최장이었고 이후 스피드업을 강화하며 조금씩 시간이 단축되는 추세다.

kenny@sportsseoul.com
119구조대 소속…피서객도 숨진 채 발견


31일 오후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계곡에서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투입해 급류에 휩쓸려 간 피서객 A(31)씨를 수색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례=뉴스1
지리산 피아골에서 피서객을 구조하던 20대 소방관이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순직한 소방관이 구하려 했던 피서객도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18분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에서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소속 김모(28) 소방교가 물에 빠진 피서객 A(31)씨를 구하던 도중 강한 물살이 흐르는 계곡물에 휩쓸렸다.

당시 A씨는 급류에 휩쓸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상태였으나, 김 소방교는 안전줄에 의지한 채 물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전줄이 갑자기 끊어지면서 김 소방교가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한 경찰 관계자는 “김 소방교가 잠수 상태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던 중 안전줄이 수로 구조물과 마찰을 일으켜 끊어진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풀린 것인지를 놓고 수사 중”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사고 지점은 평소 물살이 빠른 곳으로, 최근 폭우 때문에 물이 급격하게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와 헬기 등을 투입해 18분 뒤 김 소방교를 구조했다.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4시쯤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물에 빠진 피서객 역시 4시간가량 수색 끝에 오후 6시 44분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부산에서 온 피서객이라고 한다.

김 소방교는 이날 오후 2시49분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동료들과 출동했었다. 구례군에는 소방서가 없어 순천소방서가 담당한다. 2017년 2월 소방관이 된 김 소방교는 “평소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는 소방관이었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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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ian Pantanal records its worst fires amid severe drought in July

A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by the Government of Mato Grosso do Sul shows a helicopter dropping water on a fire near the city of Corumba, Brazil, 31 July 2020. According to officials, the Brazilian Pantanal in July recorded the largest amount of fires for a month in two decades after a historic drought in the state of Mato Grosso do Sul. EPA/SAUL SCHRAMM/Government of Mato HANDOUT EDITORIAL USE ONLY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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