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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0-08 14:02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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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프로미스나인과 에버글로우가 솔직한 입담과 상큼한 매력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최근 새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인 프로미스나인 규리와 나경, 에버글로우 시현과 온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발랄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프로미스나인은 1년3개월 여 만에 새 미니앨범을 내고 컴백했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멤버들은 떨림을 느끼기도 했다고. 규리는 "1년3개월 만에 컴백을 했는데, 컴백일이 데뷔일보다 더 떨렸다"며 "그런데 팬들이 없어서 아쉽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경은 "팬들이 없어 2% 부족한 느낌이었다"며 규리 의견에 동감했다.

에버글로우는 신곡 '라 디 다' 안무를 익히는 게 쉽지많은 않았다고 말했다. 시현은 "처음 시안을 접하고 걱정은 됐는데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러다 연습을 하는데 라이브가 걱정되더라"라며 "두 달을 연습했는데 3주 동안 안무만 연습하고 이후 한 달 넘게 라이브 연습을 같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DJ 김신영은 시현이 앞서 SBS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강제로 데뷔한 일에 대해 언급했다. 시현은 "'편의점 샛별이'에 음악방송 MC 장면이 나왔는데,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라 신기했다"며 "나도 채널을 돌리다가 방송을 봤는데 대형 화면에 나와서 '더 잘할 걸' 싶었다"라고 했다.

프로미스나인과 에버글로우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신영의 주도 하에 준비했던 1위 소감을 이야기하며 간접 감동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차후 1위 공약에 대해 에버글로우는 헬륨가스 마시고 노래 부르기, 프로미스나인은 '필 굿'을 다 한국어로 부르기 공약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프로미스나인과 에버글로우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기억해주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16일 새 미니앨범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My Little Socie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필 굿'(Feel Good)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1일 새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로 활동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야 "靑 개입하며 문제발생…청원경찰 최악의 수"
여 "가짜뉴스 횡행…회의는 법적문제 조율 역할"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김진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검색요원에 대한 직접 고용 결정 과정에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여야가 8일 국정감사에서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감에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보안검색 노조가 자회사에 편입되도록 고용부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청와대가 개입하며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는 어떻게든 직고용을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그러나 모든 부처에서 안 된다고 하자 최악의 수라고 할 수 있는 청원경찰로 직고용을 하게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청와대의 오더(지시)가 떨어지니 고용부는 하루 만에 '이견 없음'으로 (직고용이) 원만히 추진되길 바란다는 취지로 의견을 줬다"며 "이게 고용부 일이지, 남의 일이냐"고 질타했다.파워볼중계

그러면서 "특수경비업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생색내기용으로 대통령한테 가서 이를 말했기 때문에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지금 잘려야 하는 사람은 이를 (대통령한테) 말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의 인국공 직고용 개입설과 관련한 야당의 맹공은 계속됐다.

같은 당 김성원 의원은 "결국 문재인 정권의 아마추어 고용 정책이 빚은 참극이다. 대통령이 인기 영합주의에 빠져 좋은 일자리에 목말라하는 청년을 희망고문했다"면서 "공항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청와대의 정무적 판단으로 인해 혼란이 일어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자회사가 아닌 직고용으로 갈 경우 경쟁 체제가 되기 때문에 탈락자가 발생하고, 비정규직으로라도 남고 싶은 이들도 있는데 청와대가 주도해 반대한 것"이라며 "(구본환) 인국공 전 사장은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안 나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인천공항 보안검색서비스 노동조합을 비롯한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하 노동단체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열린 인천공항 비정규직 부당해고 규탄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08.13. mpark@newsis.com
그러면서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했던 부처들이 모두 자신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누가 청원경찰제로 결론을 지은 건가"며 "결국 청와대가 강하게 밀어붙였을 때 답변을 못했거나 동의했다는 것은 대통령의 성과를 어떻게든 만들려고 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잇따른 야당의 포격에 여당은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있다"며 맞불을 놨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안전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 과정 속에 경비업법이 장애 요인이 돼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자회사 고용에 잠정 합의했다가 검토해보니 청원경찰법으로도 해소될 수 있단 판단이 들어 방향을 선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청년 등 채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경쟁 채용을 감안하다 보니 조건에 맞지 않은 문제가 일부 발생한 것"이라며 "청와대가 개입해 전체를 왜곡한 것처럼 보이는 건 유감"이라고 받아쳤다.

야당 등이 청와대가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해 청원경찰 직고용을 사실상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관계기관 회의에 대해서도 "합리적으로 가기 위한 부처별 합동 회의"라고 선을 그었다.

같은 당 양이원영 의원 역시 "청와대 회의는 사안을 해결할 때 협의하고 법적 문제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정권을 잡았으면 정책에 대한 역할을 하는 것이 본분인데 회의를 가진 것만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직접고용 방향으로 국정과제 만들고 방향을 세웠으면 실현되게 하는 것이 정부와 청와대의 역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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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주연작이자 배우 김효진의 10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사생활'. 그 뚜껑을 열어 봤을 땐 그야말로 두 사람만의 밥상이었다.

10월 7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연출 남건) 1회에서는 사기꾼의 길을 걷게 된 차주은(서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주은은 아빠 차현태(박성근 분)를 속인 사기꾼 정복기(김효진 분)를 잡기 위해 한손(태원석 분) 지도 아래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정복기의 손 아래였다. 차주은의 계략을 눈치챈 정복기는 "타깃이 난가? 아빠 복수를 하기 위해 적진으로 뛰어든 뭐 그런 거?"라고 일침을 가하며 엔딩을 맞이했다.

'사생활' 1회에서는 서현의 호연이 빛났다. 청순미의 대명사로 꼽히던 소녀시대 막내 이미지는 벗어던졌다. 서현은 고등학생부터 평범한 대학생을 넘어 사기꾼의 길을 걸어가며 스튜어디스, 택시 기사, 아르바이트생, 다단계 회사 회원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다양한 배역들이 짧게 스쳐가는 순간이었지만 서현의 역량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그야말로 입는 대로 이미지가 변신하는 서현은 '소녀시대'가 아닌 한 명의 '배우'가 됐다. 특히 1회에선 남자 주인공인 고경표가 등장하지 않은 만큼 서현이 이끌어가는 원톱 물이었다.

또한 빠른 전개 과정이 극의 재미를 보탰다. 서현이 맡은 차주은이 어떻게 사기의 길에 빠지게 됐는지, 차주은과 정복기가 어떤 악연을 가지게 됐는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김효진의 존재감도 빛났다. 희대의 사기꾼 정복기로 변신한 김효진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효진은 약 1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줬다. 순수한 기독교 신자의 얼굴부터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바꾼 사기꾼의 면모, 차주은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여유까지 김효진이 그려낸 정복기는 우아함 그 자체였다.

차주은과 정복기가 독대하는 장면에선 김효진 표 아우라가 제대로 발산됐다. 홀로 극을 전개하던 차주은 역시 넘치는 존재감을 과시했으나 김효진이 그려낸 정복기는 결이 달랐다. 두 사람 모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생활' 1회에서는 서현과 김효진, 단 둘의 여성 배우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됐다. '결정적인 사기꾼'이라는 극의 핵심 인물로 분한 두 배우는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앞서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소개됐다. 일개 사기꾼인 서현과 거대한 사기꾼 김효진의 악연만이 드러난 '사생활'이 향후 전개 과정에서 어떤 스케일의 사기로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들지 기대가 더해진다. (사진=JTBC '사생활')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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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박석민이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07/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박석민은 꾸준한 활약에도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2016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박석민은 빠르게 NC의 중심 타선으로 자리를 잡았다. FA 계약 첫해 32홈런, 104타점으로 꾸준함을 증명했다. 그러나 2017년 14홈런, 2018년 16홈런, 지난해 19홈런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3할대를 유지하던 타율도 2할 중반대로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말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했고, 2+1년 최대 34억원에 사인했다. 구단과 박석민 모두 반등을 자신했다.

박석민은 지난 겨울 독하게 몸을 만들었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복싱을 하고, 체중을 감량했다. 그 덕분인지, 박석민은 올해 경기에서 빠지는 날이 확연히 줄었다. 3루 수비에서도 지난해보다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5경기에서 타율 2할9푼8리, 12홈런, 5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은 4할2푼6리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성기 만큼의 홈런과 타점은 아니어도, 쏠쏠하게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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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12호 홈런을 친 박석민은 "체중을 뺀 게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관리를 너무 잘 해주셔서 좋은 몸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체력 안배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했다.

출루율은 단연 돋보이는 기록이다. 박석민은 "어릴 때부터 야구에서 출루에 대한 부분을 많이 배워왔다. 뒤 타자에게 연결, 연결 시켜주는 야구를 해왔다"면서 "출루율은 좋아졌지만, 내가 생각할 때는 타점이 부족하다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한 해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NC는 독주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매직 넘버 '11'로 창단 첫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박석민은 "우승 냄새가 조금씩 나는 것 같다. 우승이라는 건 항상 좋다. 내 느낌에 우리 팀에 운도 오고 있는 것 같다. 지나고 나서 보면 정말 우승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 같다. 어쨌든 마지막에 1등이 돼야 한다.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 후배들에게 너무 고맙다. 나는 묻어가고 있는 것 같다.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한 날이 많다. 고맙다. 우승 기회가 왔을 때 꼭 잡고 싶다"고 밝혔다.

박석민은 우승 반지 5개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 이제는 후배들에게 그 경험을 전수할 때가 다가 오고 있다. 박석민은 "나는 후배들이 너무 잘해줘서 따라가는 입장이다. 선배로서 해줄 수 있는 조언들은 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나는 잘 못했지만, 경험은 많이 했다. 후배들에게 마음가짐 등을 얘기하고 있다. 잘 해야 한다"고 했다.
5분 분량 동영상 통해 일장 연설…리제네론 치료제 효과 부각
'코로나 두려워말라' 발언으로 역풍 와중에 "감염은 여러분 아닌 중국 잘못"
관저 격리 벗어나 외부로 이동…"방역 수칙 어겼나" 논란



코로나19 치료 경과 밝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본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경과를 언급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관련 동영상에서 캡처한 장면.[백악관 제공] jsmoon@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이 처방받은 실험용 약물을 거론하며 "모두가 여러분의 대통령과 같은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믿을 수 없는 수준의 효과를 봤다면서 미국 국민이 무료로 약을 얻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효과를 알게 됐으니 자신이 감염된 것이 신의 축복이었다는 식의 발언까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처방받은 것을 거론하며 "믿을 수가 없었다. 즉시 상태가 좋아졌다"고 효과를 치켜세웠다.

그는 "(병원에) 들어갔고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꼈다. 24시간이 지나자 상태가 아주 좋다고 느꼈다. 병원에서 나가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모두가 여러분의 대통령과 같은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상태가 완벽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며 "내가 (코로나19)에 걸린 건 신의 축복이었다고 본다"고까지 했다.

자신이 감염돼 리제네론의 치료제를 썼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리제네론의 치료제를 '치료법'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이 해당 치료제의 처방을 제안한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받은 걸 여러분이 받게 하고 싶다. 나는 무료가 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은 돈을 낼 필요가 없다. (감염이) 발생한 건 여러분 잘못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건 중국의 잘못이다. 중국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리제네론의 치료제와 함께 미 제약회사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비슷한 약물도 있다고 거론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대단한 백신을 아주아주 빨리 갖게 될 것이다. 대선 전에 갖게 돼야 한다고 보지만 솔직히 정치가 끼어들고 그건 괜찮다. 그들은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대선 직후가 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퇴원하면서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트윗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는 사망자만 21만명을 넘은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상에서 퇴원한 지 하루가 됐다고 말하는 것으로 볼 때 영상은 전날인 6일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백악관 집무실 앞 야외 정원인 로즈가든에서 촬영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격리 장소였던 관저에서 나와 외부로 이동한 것으로, 퇴원 이틀만인 7일에는 집무실로 복귀해 보고를 받는 등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 10일은 격리를 해야 한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미 언론들은 지적했다.

특히 백악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근무해왔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영상 촬영을 두고 내부에서는 "혼돈에 빠진" 분위기라고 CNN 방송이 전했다.

영상은 5분 분량으로, 중간에 편집된 흔적으로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한번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는 이날 영상을 시작하면서 "아마도 여러분은 저를 알아보시겠죠.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입니다"라고 운을 뗐고, 끝날 때는 "행운을 빕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 되면서 확실한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을 발표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진단했다.

그는 이날 영상에서 치료제들이 곧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자신은 리제네론 치료제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이 치료제가 안전한지,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NYT는 지적했다.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는 치료제 개발 시점을 각각 연말로 제시한 상황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얘기를 나눴으며, "내가 '차이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그의 우정과 지지에 매우 감사한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를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부르며 중국을 비난해왔다.

앞서 존슨 총리도 지난 3월 코로나19에 걸려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다음달 업무에 복귀했다.동행복권파워볼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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