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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1-01-11 11:39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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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온라인수업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짐에따라 온라인 학점은행제 과정이 주목받으면서 수강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온라인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인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이 교육부의 평가인정 결과 재평가 33과목이 100% 통과되면서 14년 연속 교육부 평가 인정을 달성했다.

모든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정기적으로 운영,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고,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만 운영이 가능하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교과목을 운영할 수 없으며, 나아가 심사 받은 전체 과목에 대해서 운영이 중단되기도 한다.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은 '재평가 100% 통과'가 되어 자격증, 학위 취득을 위해 수강해야 할 교과목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도록 3월4일 개강반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이로써 수강생들은 교육부 평가인정을 통과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2급, 사회복지사2급, 건강가정사, 심리학 학위취득, 교양과목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통해 학습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심리학 학위취득을 위한 패키지도 함께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어, 한번에 쉽고 빠르게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학점은행제의 경우 대행 모집 플래너를 통해 등록하는 경우 비싼 수강료로 교육원을 옮겨 다니면서 수강하거나 잘못된 학습설계로 피해를 보는 일도 많기 때문에 취득하고자 하는 과정의 교과목이 교육원에 모두 개설되어 있는지, 학점 이수를 위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으로 2005년 한국어교육과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다문화사회로의 진입에 맞춰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는 교육기관으로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대표적인 교육원이다. 실시간 학습 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과목 이수율이 99%에 달하며, 모든 수강생들에게 강의 교안, 학습 가이드북, 실습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교원2급, 사회복지사2급, 건강가정사, 심리학 학위취득 과정을 포함한 총 64개 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교육원 이동없이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자격증 취득에 반드시 필요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실습,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도 배론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직접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수강신청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문상담사와의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11일 '2021년 신년사' 발표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2021년 신년사 발표'에서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만 새해를 맞는 소감에 대해선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며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며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국민들을 위로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다음은 문 대통령의 2021년 신년사 전문>

“국민이 만든 희망 : 회복, 포용, 도약”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난의 시기를 건너고 계신 국민들께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입니다.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2020년, 신종감염병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했고,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우리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세계 경제도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를 겪었습니다.

우리 경제 역시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국민들은 일 년 내내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은 오히려 빛났습니다. 의료진들은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봤고
국민들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웃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진실을,
놀라운 실천으로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상한 창의적인 방역 조치들은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되었습니다.

한국의 진단키트와 ‘드라이브 스루’ 검사방법과 마스크 같은 방역 물품들은 세계 각국에 보급되어, 인류를 코로나로부터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K-방역’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전국 단위 선거와 입시를 치러냈고.

봉쇄 없이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며,
OECD 국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방역 모범국가가 된 것은,우리 국민들이 만들어 낸,
누구도 깎아내릴 수 없는 소중한 성과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상생 정신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착한 임대료 운동’을 시작으로
‘착한 선결제 운동’과 ‘농산물 꾸러미 운동’이 이어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사는 길’을 찾았습니다.

노동자들은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섰고,기업들은 최대한 고용을 유지해주었습니다.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 국가 중 최고의 성장률로,GDP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며,
1인당 국민소득 또한 사상 처음으로 G7 국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가지수 역시 2,000선 돌파 14년 만에 주가 3,000시대를 열며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전망이 밝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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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불확실성들이 많이 걷혀,
이제는 예측하고 전망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하지만 국가 경제가 나아지더라도, 고용을 회복하고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입은 타격을 회복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코로나로 더 깊어진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민 여러분,

마스크에서 해방되는 평범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점차 나아지고 있는 방역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 중입니다.안전성의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자체적인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할 것입니다.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에서도 빠르고 강한 회복을 이룰 것입니다.

이미 우리 경제는 지난해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2년 만에 500억 달러를 넘었고12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우리 경제는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민생경제에서는코로나 3차 확산의 피해 업종과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280만 명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돌봄 종사자를 비롯한
87만 명의 고용 취약계층에게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충분하지 않은 줄 알지만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확장적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110조 원 규모의 공공과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민생경제의 핵심은 일자리입니다.

지난해보다 5조 원 늘어난 30조 5천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투입 하겠습니다.

특히, 청년·어르신·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일자리 104만 개를 만들 예정입니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도 한층 강화됩니다.

청년층과 저소득 구직자들이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됩니다.

지난해 예술인들에 이어 오는 7월부터 특수고용직까지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모두 이달부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합니다.

앞으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상병수당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위기일수록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합니다.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도 그만큼 수월해집니다.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지원 노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용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려
재정을 통한 분배개선 효과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민생 회복과 안전망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불편을 참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국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차를 좁히는 위기 극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매우 송구한 마음입니다.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비대면 경제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입니다. 우리 경제도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나섰습니다.

자동차, 조선과 같은 우리 주력산업들이
경쟁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세계 5강에 진입했고,
조선 수주량은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정부가 역점을 두어온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 모두 두 자릿수 수출증가율을 보이며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투자 100조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 규모입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제2의 벤처 붐이 더욱 확산되어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역대 최대인 5조 원에 달하고,
벤처기업 증가, 고용증가, 수출 규모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혁신 속도는
‘상생’의 힘을 통해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대·중소기업의 협력으로 일본 수출규제의 파고를 이겨냈고,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기차, 첨단소재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또한 ‘사람’과 ‘상생’입니다.

‘한국판 뉴딜’이 본격 추진되면 대한민국은 전국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새로운 인재를 육성할 것이며,새로운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은
국민의 삶의 질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이 ‘한국판 뉴딜’을 체감하고
선도국가로 가는 길에 동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균형 뉴딜’에 두겠습니다.

지역이 주체가 되어, 지자체와 주민, 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한 재정지원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를 새롭게 지정하여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초광역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생활 SOC 투자를 늘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한국판 뉴딜’이 ‘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스며들고,
기존의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시너지를 낸다면,
우리가 꿈꾸던 ‘혁신적 포용국가’에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민간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뉴딜 펀드 조성과 제도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디지털경제 전환, 기후위기 대응, 지역균형발전 등
뉴딜 10대 영역의 핵심입법을 조속히 추진하고,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가 공정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할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로
혁신의 힘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정의 힘을 믿으며 그 가치를 바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권력기관 개혁은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일입니다.

법질서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오랜 숙제였던 법제도적인 개혁을 마침내 해냈습니다.공정경제 3법과 노동 관련 3법은
경제민주주의를 이뤄낼 것이며,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줄 것입니다.

모두 오랜 기간 형성된 제도와 관행을 바꾸는 일인 만큼,
현장에 자리 잡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갈등요소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개혁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교육격차와 돌봄격차의 완화, 필수노동자 보호,
산업재해 예방, 성범죄 근절, 학대 아동 보호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공정에 대한 요구에도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대책을 보완해 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상생의 정신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자신이 좀 불편해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후변화협약 이행 원년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우리 경제 구조의 저탄소화를 추진해왔습니다.

그 노력을 확대하여올해 안에 에너지와 산업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것입니다.

정부는 수소 경제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P4G 정상회의’가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사회의 의지가 결집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소프트파워에서도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우리 문화예술은 민주주의가 키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의 창의력, 자유로운 상상력은
민주주의와 함께 더 다양해지고 더 큰 경쟁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BTS와 블랙핑크, 영화 <기생충>같은 K-콘텐츠들이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의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류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등
문화강국의 위상을 더욱 확실하게 다져나가겠습니다.

훌륭한 기량을 갖춘 우리 스포츠 선수와 지도자들도
그 자체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K-콘텐츠입니다.

지난해 손흥민, 류현진, 김광현, 고진영 선수를 비롯한 많은 체육인들이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습니다.

이제 메달이 중요한 시대는 지났습니다. 즐기는 시대입니다. 정부는 전문 체육인들과 생활 체육인들이 스포츠 인권을 보장받으면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간섭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는 거리두기를 강요했지만, 역설적으로 전 세계인의 일상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은 당당한 중견국가로서선진국과 개도국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 국가’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RCEP, 한-인도네시아 CEPA에 이어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과의 FTA에 속도를 높여
신남방, 신북방 국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겠습니다.

중국, 러시아와 진행 중인 서비스 투자 FTA,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메르코수르,
멕시코 등 태평양 동맹과의 협상을 가속화하고
CPTPP 가입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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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검증된 보건의료 역량과 높은 시민의식,우수한 문화 역량과 디지털기술의 발전, 탄소중립 사회의 의지,
높아진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위상을 통해 대한민국은 소프트파워에서도 책임 있는 선도국가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올해는 남북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북은 손잡고 함께 증명해야 합니다.

전쟁과 핵무기 없는 평화의 한반도야말로 민족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의무입니다.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발맞추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멈춰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북협력만으로도 이룰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평화’가 곧 ‘상생’입니다.

우리는 가축전염병과 신종감염병, 자연재해를 겪으며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문제에서 한배를 타고 있습니다. 남·북 국민들의 생존과 안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상생과 평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희망합니다.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한-아세안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한
역내 대화에 남북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코로나 협력은 가축전염병과 자연재해 등남북 국민들의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한협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협력이 갈수록 넓어질 때
우리는 통일의 길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동력은
대화와 상생 협력입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우리의 의지는 변함없습니다.

지금까지 남과 북이 함께 한 모든 합의, 특히 ‘전쟁 불용’, ‘상호 간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을
공동이행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면,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평화·안보·생명공동체’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마스크는 지금까지 아주 쉽게 구입할 수 있었고,
인류의 삶에서 그리 주목받는 물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닥쳐오자 마스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보호장비이면서
동시에 배려의 마음을 표시하는 아름다운 물품이 되었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말도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보건, 돌봄, 운송, 환경미화, 콜센터 종사자와 같이
우리의 일상 유지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의 노고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흔하게 보던 물품 하나가
어느 순간 가장 중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마찬가지로 우리는
꼭 필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우리 사회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함께 행동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회복’과 ‘도약’입니다.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싶습니다.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향할 것입니다. 지난해는,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한 해였습니다. 2021년 올해는,회복과 포용과 도약의 위대한 해로 만들어 냅시다.

감사합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뉴스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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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지역 발생자 수가 41일 만에 400명대로 뚝 떨어졌다. 3차 유행이 극심해지기 직전인 11월 말 12월 초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일 확진자는 12월 13일 1000명 선을 넘어서 12월 25일 1240명을 정점을 찍고 현재 감소세가 진행 중이다.

일일 확진자가 정점대비 1/3 수준으로 감소한 배경은 평일보다 검사량이 절반 넘게 줄어든 '주말 효과'가 자리 잡고 있다. 올겨울 최강한파로 인한 이동량 감소도 한몫했다. 월요일 기준으로 봐도 역시 크게 줄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효과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400~500명 이하를 기록하면 거리두기 2단계 하향 조정도 검토될 수 있다. 2단계 기준은 300명 이상, 400~500명 이하이다. 11월 하순 1.5까지 급상승했던 감염재생산지수(R값)가 지난 1주(1월3~9일)엔 0.88까지 떨어졌다. R값이 1미만이면 확산세 감소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번 주 극복해야할 변수가 적지 않다. 우선 Δ12일 낮부터 한파가 누그러져 '집콕' 효과가 끝나는데다 Δ18일 집합금지 완화를 앞둔 긴장 이완 Δ주중 평일 수준 검사량 회복 등이 복병이다. 더욱이 400대 확진자는 지난여름 2차 유행기의 고점 수준이다. 여전히 절대 규모가 많아, 안심할 수 없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 수는 451명,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환자는 419명이었다.

일일 확진자 451명은 지난해 12월 1일 451명 이후 41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확진자 12월 2일 492명 이후 40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으며 11월 30일 414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주말 효과'가 적지 않게 반영됐다. 11일 0시 기준 검사량은 4만2043건으로 지난주 검사량이 가장 많았던 수요일(7일 0시 기준) 10만2709명에 비해 6만666명이나 적었다. 이에 400명대 확진자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월요일 기준으로만 봐도 크게 감소했다. 11월 30일부터 월요일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414 → 580 → 682 →892 → 787→ 986→ 419명의 추이를 보였다. 12월 말까지 정점을 향해 달리다가 이날 확연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주 중반 올겨울 최강 한파가 끝난다는 점, 그리고 18일부터 집합금지 완화 기대감에 따른 '긴장 이완' 등 2가지 변수와 싸워야 한다. "정점을 통과했다"는 정 총리의 발언도 방역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요인이다. 여기에다 주중 검사랑 회복도 무시 못 할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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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북극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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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한파, 화요일부터 풀려…기온 회복하면 거리두기 효과 감소 우려

최근 북극발 한파로 전국은 최근 며칠간 강추위에 떨고 있다.

다행히 올겨울 최강한파는 방역측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으로 집밖을 나가도 사람들이 모일만 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혹한 추위가 더해져 활동력이 큰 젊은 층의 집밖 활동이 크게 줄었다.

박민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금과 같은 2.5단계 상황에서 이 정도의 강추위는 (코로나19) 방역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식점을 제외하면 외출을 해도 들어갈 만한 장소가 없다 보니 특히 젊은 층의 외출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혹한도 곧 끝이 난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 경우 거리두기 효과는 줄어들고, 겨울철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의 유리한 부분만 남게 된다.

기온과 습도가 낮으면 바이러스의 생존이 더 길어지게 되고, 기관지에서 점액성모 청소가 잘 되지 않아 바이러스 감염에도 취약해진다. 여기에 사람들의 이동량이 회복하면 다시 확산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방역 측면에선 올겨울 최강 한파 종료가 마냥 반갑지는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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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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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집합금지 완화 앞두고 "정점 통과했다"…역행하는 '립서비스'

장기간 지속된 강한 방역 조치로 방역에 대한 저항도 커지고 있다. 이에 부담을 느낀 정부는 지난 8일부터 해동검도나 줄넘기 교실, 축구교실 등 아동과 학습 목적을 가진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교습을 전격 허용했다. 오는 18일부터는 수도권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해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 운영을 허용하는 준비도 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 8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방역 수치가 호전된다면 국민께서 조금은 더 유연하게 생활하시거나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잘 검토해야 한다"며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이같은 방역 조치 완화 움직임은 오히려 국민들에게 '긴장을 풀어도 된다'로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다. 마침 코로나19가 "정점을 통과했다"는 평가까지 더해져, 향후 1주간은 방역 긴장감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원석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에서 너무 괜찮다는 신호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1000명이라는 숫자에 익숙해져 800명, 600명은 안전하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또한 "조금 더 좋아졌다고 바로 느슨해지면 또 지난 11월처럼 (감염자 수가) 바로 올라가 겨울 내내 4차, 5차 유행이 올 수도 있다"며 "현재 기조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가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suhcrates@news1.kr

[앵커]

올겨울 최강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로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오늘 손에 꼽을 정도로 정말 추운 날이라고요.

[캐스터]

네, 오늘 정말 기록적인 추위입니다.

최근 20년 새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추위인데요.

오늘 서울에서 영하 17.9도까지 떨어졌는데 기온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2001년 영하 18.6도를 기록한 이후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한파경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지도가 파랗게 보이는 것을 보실 수가 있을 텐데요.

그만큼 추위가 극심합니다.

서울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 체감온도는 영하 24.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가능한 모든 방한용품을 챙기셔야겠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도 많습니다.

북춘천에서는 영하 22.5도로 이 지역에서는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남 일부 지역과 창원 등지에서도 역대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겨울 만만치가 않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에다가 폭설까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북극발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고 있는 데다가 내륙의 찬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서해상에는 강한 눈구름대가 발달했습니다.

앞으로 호남과 제주로는 15cm 이상 제주와 울릉도, 독도로는 최고 30cm의 폭설이 더 쏟아질 텐데요.

조금씩 눈의 힘이 약해지기는 하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로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정점을 지나고는 서서히 예년 기온으로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동파사고 없도록 한파 대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클릭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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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만명이 지원 대상, 1인 1사업체만 가능
노래방 최대 300만원, 고용 취약층엔 100만원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의 한 상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 신년사가 방영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이 오늘(11일) 시작됐다. 정부는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100~300만원의 버팀목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총 4조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속 지원대상자 276만명에게 신청 안내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집합금지 11만6000명, 영업제한 76만2000명, 일반업종 188만1000명 등이 포함돼 있다.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가 적용된다. 이날에는 사업자번호가 홀수인 소상공인, 12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에게 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신청도 마찬가지다. 이날에는 홀수, 12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진=뉴스1

―신청 방법은?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버팀목자금 홈페이지 ‘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등을 통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문자 못 받았다면 대상자 아니다?
▲중기부는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문자 메시지를 11일(홀수), 12일(짝수, ‘0’ 포함) 나눠서 발송한다. 혹시 문자를 받지 못했다면 긴급재난지원금.kr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매출 감소 증빙 서류 필요하다?
▲매출 감소를 증빙할 별도의 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대표자 본인이 사이트에서 ‘본인 확인’ 후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매출 늘었으면 지원금 못 받는다?
▲일단 받을 수는 있다. 다만 버팀목 자금을 받은 뒤에 전년 대비 매출이 늘었다는 게 확인되면 환수된다. 결과적으로 받을 수 없는 셈이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연 매출 4억원 이하이거나 2020년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경우만 해당된다. 지난해에 새로 가게 문을 연 소상공인(2020년 11월 30일 기준)과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년대비 매출 감소 등의 조건이 없다.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중식당을 운영하는데 오후 9시 이후 영업 못했지만 배달로 매출이 늘었을 경우 지원금 못 받는다?
▲받을 수 있다.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매출 감소 여부를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는 지침은 ‘영업제한’에 해당된다.

―2020년 12월 1일에 개업했다. 지원 대상인가?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창업했다면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이어도 지원금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1~11월 사이 창업한 소상공인들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매출 실적이 없이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실행 전후의 실적을 비교해 감소한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된다.

―자가 소유 점포라 임대료가 없다. 이 경우에도 재난지원금 수령이 가능한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정부가 이번 버팀목자금을 지급하는 데에는 '임차료로 대표되는 고정비용 전반을 경감해주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현금으로 지급하는 만큼 임대료 아닌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 관련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흥주점을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포함된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 회계사, 병원, 약국 등 전문직종과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특수고용노동직(특고)·프리랜서다. 지원받을 수 있나?
▲받을 수 없다. 특고·프리랜서 등은 지난 6일부터 발송된 안내 문자에 따라 긴급 고용안정금의 지원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긴급 고용안정금 지원 규모는 1인당 50만원 안팎이다. 다만 한 번도 지원금을 받은 적 없는 특고·프리랜서는 15일 사업 공고를 확인해 별도로 긴급 고용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2, 3주 심사를 거쳐 2월 중 지원을 받게 된다.

―학원을 두 개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두 개 학원 모두 대상으로 지원받는 게 가능하다?
▲1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자 본인의 다른 사업장이 다른 지역에 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신청자는 지원액이 가장 큰 사업장 한 곳을 선택해 지원을 신청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법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1회만 가능하다.

―같은 업종이라도 지역에 따라 지급액수가 다른가?
▲다르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학원은 서울에서 집합금지업종이지만 충청도에선 일반 업종에 분류돼 서울 소재 학원은 300만원, 충청 소재 학원은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술집을 운영하는데 집합금지 위반으로 한 번 걸렸다.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나?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사실이 1번이라도 있다면 이번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2020년 11월 24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 경우에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일단 신청하면 받을 수 있지만 지급받더라도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이후 환수된다.

―버티다 못해 지난해 겨울 결국 폐업했다. 받을 수 있나?
▲시점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폐업한 경우에는 받지 못한다. 다만 2020년 8월 16일 이후에 폐업한 소상공인이라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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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wan@fnnews.com 김지환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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