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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7-01 10:23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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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박지성(39)에게 '구단주'라는 역할이 주어지면 어떤 팀이 꾸려질까. 이 흥미로운 질문에 박지성이 직접 대답했다.

최근 국내로 들어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은 대한축구협회(KFA)가 운영하는 K3·K4리그 방송의 '랜선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KFA가 미리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들을 박문성 해설위원이 전달하면 박지성이 답하는 순서로 사인회가 진행됐다. 또한 KFA는 구독 이벤트를 열어 유니폼 및 축구공, 모자에 박지성 친필 사인을 담아 선물로 내걸었다.

KFA는 'K3·K4리그 팀의 구단주가 된다'는 가정 하에 팀 스쿼드를 꾸리는 게임을 진행했다. 구단주라고 해서 아무나 영입할 수는 없는 현실. 박지성은 자금 100억원 안에서 선수 11명, 감독 1명을 골라야 했다. 선수단 11명 중에는 현역 K3·K4리거 1명을 뽑아야 하는 '홈그로운' 제도가 있었다. 감독 선임에 드는 비용은 없었다.

영입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실력은 전성기 기준으로 잡았다. 그중 메시, 지단, 박지성, 말디니, 부폰은 가장 비싼 20억으로 설정했다. 박지성은 "내가 메시랑 동급이라고? 이거 이상한데"라면서 고개를 젓기도 했다.

공격수 리스트의 루니, 차범근, 손흥민은 15억, 안정환은 10억, 미드필더에는 스콜스, 피를로 15억, 기성용, 구자철 10억, 이강인과 문준호(지난해 K3 MVP)는 5억으로 매겼다. 수비수에는 퍼디난드 15억, 에브라, 홍명보, 이영표, 김태영이 10억, K3에서 국가대표로 성장한 박지수는 5억으로 설정했다. 골키퍼는 반데사르 15억, 노이어, 이운재 10억, 신의손 5억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박지성 구단주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가장 먼저 골키퍼 신의손을 택했다. 그는 "K리그 레전드다. 자기관리도 잘해서 선수 생활을 오래하신 분이다. 반데사르, (이)운재형은 비싸다"고 설명했다. 수비수를 고를 때는 "에브라는 자기를 안 뽑으면 삐친다. 피지컬도 강하고 점프도 높다. 오른쪽에는 (이)영표형을 넣겠다"고 말했다.

중앙 수비로는 김태영, 박지수를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을 먼저 세운 뒤 이강인과 문준호를 앞에 놓았다. "(기)성용이가 뒤에서 커버해주면 든든하다"는 게 박지성 구단주의 설명. 공격진은 손흥민, 안정환, 차범근으로 구성했다. 박 구단주는 공격수들을 뽑으면서 "빈틈이 없다"며 만족했다.

끝으로 감독 선임이 이어졌다. 감독 후보에는 알렉스 퍼거슨(맨유), 거스 히딩크(2002 한국 대표팀, PSV에인트호번), 해리 레드냅(QPR), 허정무(2010 한국 대표팀), 박항서(2002 아시안게임) 감독이 있었다.

박 구단주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박항서 감독을 뽑았다. 그에 대한 설명으로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때 박항서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그때 너무 죄송했다. 제가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었는데 소속팀 사정상 대회 8강부터 합류했다. 그래서 이 선수단으로 감독 한번 해보시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서 "퍼거슨 감독과 히딩크 감독 중 한 명을 뽑으면 다른 한 분이 애매해진다. 허정무 감독님은 월드컵에도 나갔다. 레드냅 감독은 (안 뽑은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는 말로 구단주 설정을 마무리했다. 박지성 구단주의 선수단 선발 영상은 K3·K4리그 채널을 통해 1일 오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환 위원장, 오전 긴급 중집 소집…의견 모으기로
민주노총 일부 조합원 노사정 사회적대화 반대 시위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일 열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을 앞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내부 반발이 극심해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전체 구성원의 동의 없이 노사정 합의를 강행한다며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에 나섰다.


일부 민주노총 산하 조합원들이 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밖 사무실에서 노사정 합의가 야합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노총은 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민주노총 산하 조직 일부에선 이번 합의문에 해고 금지와 사회안전망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현재 중집이 진행되는 회의장 복도에서 김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노사정 합의와 관련해 김 위원장이 독단으로 내부 동의 없이 노사정 합의안을 강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민주노총은 노사정 잠정 합의문에 대한 추인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박 2일 중집을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회적 대화 자체에 대한 반대해온 강경파들이 합의문 내용이 추상적이고 원론적 수준에 그친다며 강하게 반발해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일부 중집 성원들이 일관되게 (합의안을)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을 살려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제 판단이고 소신”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거취를 포함해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다시 중집을 소집해 마지막 의견을 모으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여전히 민주노총 내부 강경파의 반대로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코로나 위기극복 사회적대화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요구로 경사노위 밖에서 만들어졌다. 민주노총 내부 강경파 중에는 사회적 대화 자체를 반대하는 일부 중집 성원이 있다. 이들 때문에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사회적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참여도 결론 내리지 못했다.홀짝게임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문선민과 수비수 권경원(이상 상주 상무)이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상주는 오는 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상주의 천적이나 마찬가지다. 상주는 최근 전북과의 10경기 전적에서 1승1무8패로 현저히 뒤처진다. 지난해 열린 세 번의 맞대결서는 승리한 기억이 없다. 9차례 상주 홈경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올해는 전북 주요 자원이었던 문선민, 권경원이 상주에 입대하며 상주 전력 강화로 홈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상주는 올 시즌 7~9라운드에서 차례로 서울 성남 수원을 꺾으며 시즌 첫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승점을 쓸어 담으며 3위에 오른 상주는 강력한 우승후보 전북을 상대로 홈 첫 승을 겨냥한다.

상주 김태완 감독은 “문선민은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때문에 중앙, 측면 번갈아 출전하고 있다. 가장 좋은 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권경원은 붙박이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능력이 출중하고 팀에 항상 도움이 되는 선수다. 이번 전북전서도 잘 막아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상주는 6월 5경기서 3승1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 세 경기서는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챙겨 3위에 올랐다. 상주의 든든한 포백라인과 함께 주전으로 도약한 이창근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덕분이다. 권경원-김진혁을 앞세운 수비라인은 어느 팀을 상대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부족한 부분은 득점이다. 상주는 앞선 세 경기서 모두 1-0으로 어렵게 승리했다. 김 감독은 “승리를 해도 1-0으로 이기기 때문에 공격수들이 득점을 터뜨려줘야 할 때 인것 같다. 시즌 초부터 공격 축구를 지향했고 득점이 많이 나는 볼거리가 있는 축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갖기 보다는 즐기면서 행복하게 하는 것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행복하게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그 17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허용-4시즌 연속 최소 실점팀. 올시즌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의 기록이다.

전북 현대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5연승과 함께 2위 울산(승점 20)과 승점 4점 차 선두(승점24)를 유지했다.

두 팀의 경기는 올시즌 K리그1 우승 향방에 있어서 중요한 경기였다. 비록 시즌 초반 맞대결이지만 1, 2위를 다툴 것이 유력한 팀들인 만큼 무엇보다 승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웃은 쪽은 전북이었다. 울산은 경기 전부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신진호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급하게 선발 명단을 수정했다.

결국 전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손준호가 재빨리 연결한 패스를 한교원이 마무리했다. 전북은 경기 내내 분위기를 주도했고 후반 추가시간 쿠니모토의 쐐기골을 더해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위 울산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전북의 수비는 말 그대로 통곡의 벽이다. 전북은 최근 리그 17경기 연속으로 1골 이하의 실점을 허용했다. 17경기 12승 4무 1패, 총 7실점이다. 무실점 경기가 10차례나 된다. 올시즌 역시 9경기를 치러 단 4실점만 허용했다. 전북은 부산전(2-1승), 강원전(0-1패), 서울전(4-1승), 포항전(2-1승)에서 각각 1골씩 실점했다.파워볼실시간

특히 전북은 2016시즌(38경기 40실점), 2017시즌(38경기 35실점), 2018시즌(38경기 31실점), 2019시즌(38경기 31실점) 연속 최소 실점 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3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실점이 1실점이 되지 않았다. 전북은 해당 시즌 모두 K리그1 왕좌에 올랐다. 탄탄한 수비가 우승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된 셈이다.
“현행 최저임금 결정구조 한계 드러내” 강한 비판
차등화 방안 국회 입법 촉구…동결·인하 노력 밝혀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규모별 차등적용 무산과 관련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29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2021년도 최저임금 차등적용 방안을 부결시킨 최저임금위원회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연합회가) 주장해온 소상공인 업종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은 현행 최저임금 제도 개선의 큰 축이었다”며 “코로나19로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서민경제에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를 외면한 채 부결 결정을 내렸다”고 비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어 “지난달 25일 헌법재판소의 최저임금의 주휴수당 관련 합헌 결정에 이은 이번 결정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고용이 위축돼 고용시장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최저임금위원회가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임을 다시금 재확인한 이번 결정에 소상공인연합회는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현행 최저임금 결정구조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결정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을 비롯하여 제도개선을 위해 스스로 나설 수 없는 기관임을 재인식하며, 국회가 나서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 입법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끝으로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실질적인 최저임금 결정구조 및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며 “남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임금 수준 결정 과정에 성실히 임하며 최소 동결 내지 인하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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