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동행복권파워볼

파워볼유출 파워볼게임 파워볼당첨번호 홈페이지 프로그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7-30 09:16 조회36회 댓글0건

본문


st1.gif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지코가 오늘(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30일 지코는 훈련소에 입소, 약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블락비 내에선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지코는 지난 2011년 'Do U Wanna B?'를 발매하며 보이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후 2018년 블락비 소속사와 결별하고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활약했다.

지코는 올해 1월 발표한 '아무노래'를 발표하며 가사에 맞춰 춤을 추는 '아무노래 챌린지'를 만들어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코는 강다니엘과 함께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의 신곡 'Refresh'를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갔고, 5월에는 레드벨벳 웬디와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를 발표하며 감미로운 음색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공개한 '서머헤이트' 등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음원 파워를 보여줬으며,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에도 등장하면서 혼성그룹 싹쓰리의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 랩메이킹에도 참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경기 김포 A중학교, 28일 3학년 사회 교과 시험
문 대통령 '한국형 뉴딜'사업 발표 보도 제시
재정 지출은 "실업 줄고 고용 안정 정책"
학부모 "정부 정책 일방적 홍보 느낌든다"
학교측 "교과서 속 대통령 역할 등 물었을 뿐"

“재정지출은 실업이 줄고 고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책”

경기 김포의 한 중학교가 정부 재정지출과 관련해 이와 같은 설명을 정답으로 인정하는 시험 문제를 내 정책 미화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학부모가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학교 측은 "교과서 내용을 소개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파워볼사이트
경기 김포의 한 중학교가 출제한 사회과목 시험지. [사진 독자제공]
경기 김포시에 있는 A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 28일 치른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사회 교과 시험 문제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사업 발표 내용이 담긴 언론 보도내용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문제를 냈다. 지문은 ‘문 대통령, 데이터 댐 등 한국판 뉴딜 10대 사업 발표’란 제목의 기사이다. 기사와 함께 문 대통령의 발표 장면 사진도 등장한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문 대통령은 ‘불평등 해소와 포용 사회로의 전환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전제조건’이라며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위기는 곧 불평등 심화라는 공식을 깨겠다’고 강조했다. (중간 생략) 문 대통령은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 정부가 앞장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며 ‘우리 정부 임기 안에 국민들께서 눈으로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등이다.

이 지문과 관련된 출제 문항은 7번과 8번이다. 7번 문항은 ‘위에서 나타나는 대통령의 역할은?(3점)’이고, 학교 측이 제시한 정답은 5지 선다형에서 ⑤번으로 ‘공익 실현과 국민 행복을 위해 행정부를 지휘·감독한다’였다. 나머지 예시 답변으로는 ‘계엄을 선포한다’, ‘헌법 기관을 구성한다’,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외국과의 조약을 체결하고 외교 사절을 맞이한다’ 등이 나온다.

이어 8번 문항은 ‘(지문 내용 중) 밑줄 친 재정지출에 대해 가장 적절하게 이해한 학생은?(4점)’이고, 학교 측이 제시한 정답은 ④번 ‘실업이 줄고 고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책이지’이다. 나머지 예시 답변은 ‘국가마다 자원의 보유 상태가 달라서 나타나’, ‘GDP(국내총생산)가 감소되어 우리 경제 규모가 작아지지’, ‘적극적인 재정지출은 물가 안정에 효과적이야’,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켜 공급량이 감소하게 되지’ 등이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일부 학부모는 “정부 정책을 홍보하거나 문 대통령을 미화하는 느낌을 준다”며 “정답을 일방적으로 제시함에 따라 주입식 교육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중학생을 둔 또 다른 학부모는 “재정지출이란 용어의 의미와 파급효과·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중학생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일부 학부모는 학교 측에 항의 전화를 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당 학교는 “사회 교과서에 행정부 수반이나 국가 원수 등 대통령 역할을 소개하고 있다”며 “시험 문제는 교과서 내용에 따라 대통령의 역할을 질문한 것이고, 문제가 어려워지면 학생들이 당황해할 것 같아 현재 상황을 녹여낸다는 차원에서 최근 뉴스를 소개하며 출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또 “재정지출도 물가와 실업, 정부의 역할 등과 함께 교과서에 등장하는 용어”라며 “정부가 돈을 쓰니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킬 리는 없는 것이고, 현재 상황에 맞게 현직 대통령 사진과 관련 내용을 주로 쓰기 마련”이라고 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29일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8강 경기에서 포항 일류첸코가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상암|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FA컵 트로피를 향한 힘찬 전진을 이어갔다.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는 포항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5라운드(8강전)에서 FC서울을 5-1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젊은 공격수 송민규와 베테랑 중앙수비수 김광석이 전반에 2골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 막판에는 일류첸코(2골)와 심동운이 소나기 골을 퍼부었다.

2013년이 가장 최근의 우승인 포항은 서울 원정이 두렵지 않았다. 18일 같은 장소에서 3-1 승리를 챙긴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때와 같은 멤버로 선발진용을 짰다. 일류첸코를 원톱, 송민규~팔라시오스~이광혁을 공격 2선에 내세웠다.

전반 초반부터 서울을 거세게 압박한 포항은 13분 만에 결실을 봤다. 문전 왼쪽에서 시도한 송민규의 슛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네트를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금세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문전혼전 중 흐른 볼을 김광석이 밀어 넣었다.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을 승부차기로 누르고 8강에 오른 서울은 운이 없었다. 최근 리그에서 극도의 부진에 빠진 서울은 지난 포항전과 크게 다른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백을 스리백으로 전환해 뒷문을 단단히 했고, 베테랑 박주영이 조영욱과 투톱에 이뤘다.

그럼에도 ‘위닝 멘탈리티’는 살아나지 않았다. 전반 33분 중앙수비수 정현철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더 이상 소득은 없었다. 후반 포항의 공세에 시달리다 3골을 내리 허용하며 무너졌다.

통산 4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도 원정에서 4강 대열에 합류했다. 부산 아이파크에 전반 초반 먼저 실점했지만, 5-1로 뒤집었다. 전북이 FA컵 4강에 오른 것은 2014년 이후 6년만이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삼바 킬러’ 구스타보의 활약이 눈부셨다. 지난 주말 서울과 K리그1(1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신고한 구스타보는 2-1로 앞선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이후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27, 32, 36분 연속골을 몰아쳤다.

2017년 이후 3년만의 우승 탈환을 넘보는 울산 현대도 순항했다. 후반에만 윤빛가람의 멀티골, 이청용의 쐐기골을 묶어 강원FC를 3-0으로 눌렀다. 성남FC 역시 후반 28분 토미의 결승골로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었다. 단 한 번의 유효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FA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 K리그 전통의 라이벌 포항과 울산이 ‘동해안 더비’를 펼치는 가운데 전북은 성남과 결승행을 다툰다. 4강전은 10월 28일 예정돼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연기됐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10월 재개됨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상암|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영상 바로보기

[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임영웅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김준현과 먹방 여행을 떠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타를 매고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김준현을 본 네 멤버들은 크게 반가워했다. 김준현은 트롯맨 F4를 보고는 "너무 말랐다. 우리는 이런 꼬락서니 못본다. 먹어야 된다. 오늘은 치팅데이로 시원하게 때려 먹어보자"고 말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예전부터 먹방 수업을 원했던 임영웅은 "심장이 두근두근하다"며 설레어 했다. 본격 먹방 전 김준현은 "오늘 금지어가 있다. 배불러요 하면 혼쭐을 내줄거다. 1인분 기준을 누가 정해놨냐. 사람들마다 1인분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준현은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듣고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도 했고 나도 저런 순간이 오겠다 싶더라. 너무 좋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준현은 임영웅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듀엣으로 선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남다른 가창력과 진심을 다한 열창으로 트롯맨들을 놀라게 했고, 임영웅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분위기를 촉촉하게 물들였다.



김준현은 "이 노래는 끝까지 못 부른다. 듣는데 확 와닿았다"고 감탄했고, 임영웅 역시 "누군가가 이렇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것을 실제로 듣는건 처음이다. 감동했다"고 화답했다.

이들이 먹을 첫 번째 음식은 닭볶응탕이었다. 닭볶음탕 주인 부부로 특별 출연한 홍현희와 박영진은 상황극으로 폭소케 했다. 본격 닭볶음탕 먹방이 시작됐고, 김준현은 "열무김치부터 시작해서 입맛을 확 올려주고 국물부터 먹어야 한다. 국물 종류에 따라 리액션을 다르게 해라. 닭다리는 공기반 고기반"이라고 각종 꿀팁을 전수했다.
파워사다리
김준현은 "옷에 튀는 것을 걱정하지 마라. 훈장이다"라며 명언을 쏟아냈고, 손 안대고 닭날개 발골을 10초만에 성공해 먹방 레전드 다운 클래스를 보여줬다.

다음 방송에서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함께 먹방을 꾸미는 가운데 김준현과 트롯맨들이 어떤 먹방을 선봉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3년전 뉴질랜드 재직중 일로 피소된 韓외교관, 현재 제3국 근무
면책특권, 특정국 주재중 그 나라 사법절차 면제…떠나면 적용안돼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로고
[대사관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2017년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 간부로 재직하는 동안 대사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외교관 A씨 사건이 최근 한-뉴질랜드 정상 통화에서 거론되는 등 양국 간 외교 현안으로 부상했다.

뉴질랜드 매체인 뉴스허브(Newshub)의 지난 25일자 보도에 의하면 현재 아시아 제3국 주재 총영사로 재직 중인 한국 외교관 A씨는 2017년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남성 직원 B씨를 3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현재 뉴질랜드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있다.

현지 경찰은 A씨가 근무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2018년 2월 뉴질랜드를 떠난 뒤에 정식 고소를 접수했고, 작년 수사에 착수해 올해 2월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 과정에서 작년 9월 뉴질랜드 외교통상부가 한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한국 정부는 뉴질랜드 수사 당국의 대사관 현장조사와 CCTV 접근 등을 거부했다고 뉴스허브는 전했다. A씨는 성추행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서 "면책특권 포기해야"주장…韓외교부 "특권면제 포기 문제 아냐"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외교관에 대해 면책 특권을 포기시키고 뉴질랜드 현지에서 조사를 받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는 가운데, 한국 외교부는 '외교관 특권면제를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A씨 문제와 관련, "특권면제, 이러한 사항을 거론하면서 특정인을 보호하고 있거나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고, 같은 날 외교부 당국자는 "이 건은 면책특권을 포기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외교관 면책특권, 주재국 근무 중 주재국 사법절차에 한해 적용


외교사절의 특권면제는 외교사절이 파견국 대표로서 그 기능을 독립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접수국 내에서 접수국 국민이나 일반 외국인보다 특별한 보호 및 대우를 받는 것을 말한다. 외교관에 대한 특권면제 중 형사재판 관할권 면제는 16세기에 국제법상 원칙으로 확립됐다.

임한택 한국외대 초빙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면책특권은 사법 절차상의 면제를 뜻한다"며 "외교관이 접수국에서 죄를 저질렀다면 범죄 그 자체는 성립한 것이고, 그 죄를 처리하기 위한 적법 절차를 면책특권에 따라 중단시키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또 "외교관 특권면제의 주체는 해당 외교관 개인이 아니라 파견국이며, 따라서 재판관할권 면제에 대한 포기도 해당 외교관이 아니라 그 외교관을 파견한 국가만이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외교관 면책특권은 외교관 신분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외교관으로서 주재국에 근무하는 동안 그 주재국 사법절차에 대해서만 적용받는 것이다.

제3국으로 옮긴 A씨, 현 신분상 뉴질랜드 사법절차 면제 대상 아냐


만약 한국 정부 당국이 우리 대사관에서 일어난 A씨의 행위가 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경우 독자 수사를 통해 처벌할 수도 있다. 이번처럼 외교적 논란이 생긴 것은 한국 정부가 아직 처벌 의사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뉴질랜드 측이 자신들이 처벌하겠다며 수사협조를 한국 측에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A씨는 현재 혐의를 받는 사건이 일어난 뉴질랜드 주재 외교관이 아니라 아시아 다른 공관 총영사로 재직 중이다. 따라서 한-뉴질랜드 관계에서 특권면제가 적용되는 외교관 신분이 현재로선 아닌 것이다. 특권면제가 외교관 신분을 가진 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국가에 외교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그 나라 사법절차의 적용을 면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A씨는 현재 해당사항이 없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특권면제로 특정인을 보호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것은 이런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A씨에 대해 뉴질랜드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2000년 발효된 한-뉴질랜드 형사사법공조조약을 우선 적용해 정부가 수사에 협조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

양국 간 형사사법공조조약은 증거 또는 진술의 취득, 정보·문서·기록 및 증거물의 제공 등에서 요청이 있으면 협조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 뉴질랜드 측이 양국 간 범죄인인도조약(2002년 발효)에 입각해 신병인도를 요청할 경우 정부는 조약 규정과 국내법 등에 입각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한-뉴질랜드 형사사법공조조약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피 캡처=연합뉴스]


뉴질랜드-말레이시아 간에 6년 전 유사사건 발생


한편 6년 전 뉴질랜드는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건을 말레이시아와의 관계에서 겪은 바 있다.

2014년 뉴질랜드 주재 말레이시아 고등판무관실의 무관 보좌관이었던 무함마드 리잘만 빈 이스마일(당시 38세)이 성범죄 혐의로 뉴질랜드 경찰에 체포됐으나 외교관 면책특권을 이용해 풀려난 뒤 귀국한 사건이 있었다.

한국 외교관 A씨 사건과 다른 점은 외교관 신분인 피의자가 임지인 뉴질랜드에서 근무하던 중에 체포가 이뤄졌다가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해 풀려난 뒤 귀국한 사실이다.

A씨의 경우 뉴질랜드 대사관 근무를 마치고 귀임한 후 사건 수사가 이뤄졌기 때문에 A씨에 대한 뉴질랜드 경찰의 체포 등을 면하기 위한 외교관 특권면제 행사 자체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리잘만 사건을 둘러싼 양국 간 외교 갈등은 결국 뉴질랜드 정부의 범죄인인도요청을 받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귀국한 리잘만을 뉴질랜드로 송환하면서 일단락됐다. 뉴질랜드 법원은 2016년 리잘만에게 9개월 가택 연금을 선고했고, 그는 연금 기간이 끝난 뒤 말레이시아로 추방됐다.
파워사다리
<<연합뉴스 팩트체크팀은 팩트체크 소재에 대한 독자들의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이메일(jhcho@yna.co.kr)로 제안해 주시면 됩니다.>>

jhcho@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