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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8-01 10:03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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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나홀로 이식당'이 문을 열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 나홀로 이식당(이하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이수근의 식당 오픈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우리가 공약이 있지 않았냐. '나홀로 이식당'을 진행해야 한다. 늘 자신있게 말하지 않았냐. 혼자 할 수 있다고"고 말했고, 이수근은 "산촌 같은데 가면 하루에 손님 얼마 안 받는 식당 있다. 그런 거라면 혼자서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식당을 둘러봤다. 주방은 집안에 있었다. 그는 "스태프 저녁은 다 해드리겠다"면서도 "상당히 많이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홀로 이식당'의 메뉴는 백종원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이수근은 백종원이 만든 더덕 김치 두루치기를 맛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또 감자 짜글이도 메뉴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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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홀로 옥수수를 손질하고, 직접 감자를 캐 밥을 지었다. 또 그는 가마솥 안의 누룽지를 긁어내고, 야무지게 숭늉까지 준비했다. 이어 "진짜 미쳐버리겠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밥이다"라고 자화자찬했다.

본격적으로 메인 메뉴를 만들기 시작한 이수근은 감자 짜글이 양념, 더덕구이 양념, 두루치기 양념, 취나물, 콩나물무침, 코안물 냉국, 쌈채소, 막장 등 홀로 준비해야 할 재료를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수근은 하나씩 차례대로 만들어 갔고, 불안한 표정으로 취나물을 맛본 뒤 "맛있으면 안 되는데 왜 맛있지?"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나홀로 이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서울·경기·강원 영서 강수 집중
1일 오전까지 시간당 30~50mm
2일 새벽~오전 시간당 50~80mm
많은 곳은 최대 250mm까지 올 듯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지속적인 장마가 이어지며 전북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지난 3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의류매장이 빗물에 잠기자 매장 관계자가 가게에서 물을 빼내고 있다. 2020.07.30.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지속적인 장마가 이어지며 전북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지난 3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의류매장이 빗물에 잠기자 매장 관계자가 가게에서 물을 빼내고 있다. 2020.07.30.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8월의 첫 주말인 1일과 2일은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다. 특히 일부 지역은 최대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서쪽 해상으로부터 정체전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남쪽에선 뜨거운 수증기가 다량 유입돼 오는 2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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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이날 새벽 강원 영서로, 낮에는 충청도까지 확대되겠다. 이후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도의 경우 2일 오후 비가 그치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이후에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

강수가 집중되는 구역과 시기를 살펴보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해당 지역에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가까운 북한지방에도 많은 비가 예상돼 경기 북부 인근 강 유역(한탄강·임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저지대 및 상습 침수 구역의 거주민과 캠핑장·피서지 야영객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역은 곳에 따라 2일까지 최대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일까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 북부·서해 5도 50~150㎜(많은 곳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250㎜ 이상), 강원 영동·충청 남부·전북 북부·경북 북부 20~60㎜다.

한편 이번 주말이 지나가도 정체전선이 당분간 중부지방과 북한 지역을 오르내리면서 다음주 중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특히 밤부터 아침 사이에 비구름이 강해지는 국지성 호우가 나타나겠다"면서 "3일은 북서쪽으로부터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비가 더욱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청 홈페이지와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우승컵 정조준한 '코리안 삼총사'
"페어웨이 지키는 것이 승부 관건"
강성훈, 임성재도 톱10 진입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삼총사'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주인공은 안병훈(29)과 강성훈(33)과 임성재(22).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달러)에 출전한 세 선수는 모두 톱10에 들며 반환점을 돌았다.

안병훈은 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친 안병훈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10번홀(파4) 그린 에어프런에서 친 7m 퍼트가 떨어지면서 첫 홀 부터 버디를 낚았다. 그는 기세를 몰아 12번홀(파4), 14번홀(파3), 1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1번홀(파4) 두 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들어간 여파로 보기를 적었지만, 3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9번홀(파4)에서 1.3m 버디 퍼트로 홀아웃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1라운드때보다 바람이 잦아든 데다 어프로치가 핀에 붙을 때가 많아지면서 손쉽게 버디 찬스를 잡았던 거 같다"며 "러프에선 스탠스가 불안정한 탓에 샷이 힘들어지는 대회장의 특성을 고려해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켜 남은 라운드를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병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6년 PGA 투어 데뷔 이후 첫승을 기록한다.

첫날 5언더파 단독 4위로 출발한 강성훈(33)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22)도 이틀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8위로 순항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었다.

리더보드 상단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를 친 브렌던 토드(35·미국)가 차지했다. 토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타를 줄였다. 토드의 뒤를 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리키 파울러(31·미국)는 2타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욘 람(25·스페인)은 중간합계 4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62위로 주저 앉았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스타뉴스 부산=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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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안치홍(30)의 KIA전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독 친정팀인 KIA 상대로만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적시타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롯데는 7월 31일 부산 사직 구장에서 KIA에 2-3으로 졌다. 0-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추격해봤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이 패배로 롯데는 이번 시즌 KIA전 1승 7패의 약세를 유지하고 말았다.

특히 이날 안치홍의 부진이 아쉬웠다. 7번 타순에 배치된 안치홍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무려 3차례나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기다렸던 적시타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이날 안치홍은 2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지만 3루수 땅볼을 만들어냈다. 이 타구로 3루 주자 이대호가 홈에서 아웃됐다. 5회 범타로 물러난 안치홍은 7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다시 득점권을 마주했지만 또 3루수 방면 땅볼을 쳐 병살타로 연결됐다. 그나마 3루 주자가 홈을 밟은 것이 위안이었다. 2-3으로 뒤진 9회 무사 1,2루서도 안치홍은 2루수 뜬공에 그쳤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통해 KIA에서 롯데로 이적한 안치홍은 전 소속팀 상대로 8경기 연속 적시타가 없다. KIA전 8경기에 모두 나선 안치홍은 타율 0.100(30타수 3안타)로 지독히 부진하다. 이번 시즌 타율(0.288)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9개 구단 중에서도 가장 약했다. 유일한 1타점이 있었지만 이것마저도 희생플라이(5월 19일 광주 KIA전)였다. 삼진이 8개, 병살타가 4개나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IA가 안치홍을 상대하는 방법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특정 투수에게만 약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브룩스, 박준표, 임기영, 이민우, 김명찬, 전상현, 홍상삼 등 7명의 투수들이 골고루 안치홍에게 삼진을 이끌어냈다.

더구나 안치홍은 1일 KIA 선발 투수로 예정된 임기영 상대로는 6타수 무안타로 매우 약한 기록을 갖고 있다. 과연 안치홍이 임기영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궁금해진다.
김민경 ‘맛 이야기’⑳


건장한 근육을 가진 것처럼 다부지게 생겨 ‘소의 심장’이라 불리는 토마토. [GettyImage]
토마토 중에 ‘소의 심장(ox heart)’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이 토마토의 다른 이름은 ‘비프 스테이크(beef steak)’다. 채소 이름에 온통 소가 붙은 이유는 압도적인 모양과 크기 때문이다. 생산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소의 심장 토마토’는 일단 두 손을 가득 채우는 크기다. 게다가 울룩불룩 건장한 근육을 가진 것처럼 다부지게 생겼다. 몸집은 단단하고 묵직한데 물기가 적고, 속에는 아주 부드러운 과육이 찰지게 차 있다. 도톰하게 썰어 샌드위치에 끼워 먹거나 큼직하게 썰어 기름에 재빨리 볶아 먹으면 맛있다. 물론 싱싱한 것을 그대로 먹어도 아주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토마토를 정식으로 판매하는 농가나 시장이 아직 없는데, 최근 스스로 키워 나눠 먹는 사람이 부쩍 보인다. 곧 시장에도 선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한다.

와글와글 터지는 기분 좋은 맛

껍질이 얇고 달콤해 젤리 같은 식감을 내는 젤리토마토. [GettyImage]
소의 심장처럼 강한 인상을 주는 토마토가 있는 반면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젤리토마토’도 있다. 이름 그대로 젤리 같다. 언뜻 보면 조금 크기가 작은 방울토마토 같지만 자세히 보면 껍질이 남다르다. 붉은색, 노란색, 연한 초록색으로 다양한데 하나같이 색깔 입힌 유리처럼 투명하다. 이유는 껍질이 너무 얇아서다. 말랑한 젤리토마토를 입에 넣고 살짝 씹어보면 이내 툭 터지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과즙이 흘러나오고 목구멍으로 쏙 넘어가 사라진다. 씹을 때도, 먹고 난 후에도 비닐 같은 토마토 껍질 느낌을 찾아볼 수가 없다. 신맛이 적고 달콤한 것이 영락없는 천연 ‘젤리’다.

냉장실에 두고 차갑게 해 한 알씩 집어 먹는 시원한 맛과 재미가 그만이다. 간식도 되고 후식도 되는 귀엽고 건강한 채소라니 계속 눈이 가고 손이 간다. 그냥 먹는 게 제일 맛좋은데, 쉽게 무를 수 있으니 조금 덜어 절여두자. 새콤한 과일 식초, 달콤한 과일 청, 소금을 골고루 섞어 간을 맞춘 다음 젤리토마토, 곱게 다진 양파를 가볍게 섞어 재운다. 냉장실에서 한두 시간 재웠다가 한 숟갈 불룩 퍼 먹어 간을 본다. 새콤달콤 시원한 맛이 와글와글 기분 좋게 터질 것이다. 입맛 돋우는 반찬으로 꺼내 먹어도 되고, 고기 요리와 곁들이거나 가벼운 술안주로 한 알씩 집어 먹기 좋다.

젤리토마토가 아무리 작고 말랑해도 토마토 특유의 풍미는 갖고 있다. 올리브오일, 다양한 육류 가공품, 훈제 연어, 올리브나 케이퍼, 여러 가지 허브, 양파와 마늘 등과 두루 잘 어울리니 먹는 방법이야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맛과 식감이 독특하고 좋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지나치게 과육이 연해 쉽게 무르고,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툭 하면 터진다. 젤리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꼭지에 쓸려 토마토가 상할까봐 수확하자마자 일일이 꼭지를 떼 출하하기도 하지만 무르고 터지는 일은 왕왕 생긴다.

찰토마토에서 단마토까지

토마토는 다양한 모양과 맛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든다. [GettyImage]
‘소의 심장’과 ‘젤리’가 다 같은 토마토라니! 하지만 이뿐인가. 토마토 종류는 생각보다 훨씬 많다. 찰토마토는 둥글고 큼직하고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속을 갖고 있다. 찰토마토의 한 가족인데 달고 짭짤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짭잘이토마토. 이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처음 만들어져 ‘대저토마토’라고도 부른다. 동그란 방울토마토는 체리토마토나 포도토마토라고도 불린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적갈색 등 색도 가지가지다. 방울토마토보다 조금 작고 길쭉한 원통 모양의 대추토마토가 있다. 대추토마토는 도톰한 과육이 아삭거리고, 씨와 수분이 적은 편이라 쉽게 무르지 않는다. 대추토마토랑 비슷한데 조롱박처럼 생긴 배토마토(pear tomato)는 서양 배와 꼭 닮았다. 줄기에 주렁주렁 탐스럽게 붙어 있는 송이토마토는 맛이 진하고 깊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적갈색을 띤 단단한 흑토마토(쿠마토)는 사각거리는 과육에서 신선한 단맛과 토마토 특유의 기분 좋은 감칠맛이 난다. 설탕토마토라 불리는 것도 있다.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넣어 토마토 자체에서 완벽한 단맛이 나도록 한 ‘스테비아 토마토(단마토, 토망고)’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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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칼럼니스트 mingaem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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