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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9-04 10:59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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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청와대 부대변인 시절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 SNS 글은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다'는 발언에 대해 "지금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사진은 2017년 2월 20일 19대 대선 기간 당시 '주간 문재인' 6탄 공개 촬영에 앞서 대본을 살펴보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와 고민정 전 아나운서(왼쪽). /더팩트 DB


진행자 거듭 질문에 "대통령 SNS글은 대통령의 글"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청와대 부대변인 시절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SNS 글을 직접 작성한다'고 말했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모든 가능성들이 공존하고, 지금 현재 어떠한 시스템과 구조로 돌아가고 있는지는 (전직 대변인인) 저조차도 알 수 없는 부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출연해 진행자가 "고 의원이 청와대 부대변인 시절 'SNS는 대통령이 직접 다 쓰시고 관리자가 업로드만 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며 해당 발언의 의미를 묻자 "지금 현재의 사실관계를 묻고 싶으셨다면 저를 부를 것이 아니라 현직에 있으신 분들을 부르셨어야 될 것 같다. 저도 (청와대에서) 나온 지는 꽤나 많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의 SNS에는 "(코로나19에 고생하는) 의료진이라고 표현됐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은 잘 알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의사와 간호사를 편 가르기 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 야당은 "페북 글을 직접 쓰신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비서관이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 글을 올렸다고 한다"며 기획비서관이 해당 글을 작성했다고 해명한 청와대를 지적하기도 했다.

고 의원은 자신의 과거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 SNS글을 방송 앵커 멘트에 비유하며 "예를 들어서 앵커 멘트가 특히 오프닝 같은 경우는 작가들이 쓰기도 하고 혹은 그것을 취재했던 현장 기자들이 쓰기도 한다. 그것을 때로는 앵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고치기도 하고, 데스크가 고치기도 한다. 그게 그냥 그대로 나가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러면 그것은 누구의 것이냐라고 묻는다면 바로 답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라며 "어쨌든 지금 현재 고생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하고자 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청와대 SNS 글 작성 방식을) 당시 고 의원이 잘못 안 건가, 알고 다른 말을 한 건가, 나온 후 바뀐 것인가'라고 재차 묻자 "그것을 구분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고 의원은 '어쨌든 대통령의 SNS는 누가 썼든 대통령 SNS이니 그걸 보라는 건가'라는 물음에 '네'라고 답하며 "(누가 최종 작성했는지가) 과연 이게 핵심일까"라고 반문한 뒤 언론을 지적했다.파워볼

그는 "대통령이 왜 이 시점에서 그런 메시지를 남겼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오가야 되는데 지금은 지엽적인 문제들로 자꾸만 번져가는 것 같다"고 했다. 고 의원은 지난 4월 7일에도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문 대통령이 이번처럼 간호사 격려 메시지를 올렸다고 언급하면서 "왜 그때는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왜 지금에서는 갑자기 이렇게 나오는 것일까? 오히려 이 국민들과 대통령을 혹은 이 코로나 방역을 하고 있는 정부와 그리고 이 의료진들을 갈라치려고 하는 지금의 모양새들이 저는 오히려 더 불편하다"고 했다. "원래는 이슈가 이게 아니었다"라고도 했다.

이어 "만약에 간호사들께서 쓰러진 바도 전혀 없고,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간호사들이 전혀 헌신하거나 시간을 할애하거나 이런 것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분명히 (간호사들이 고생한 게) 사실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문 대통령 간호사 격려 논란에 대해 지난 3일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라고 반응했다.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화면 및 댓글 갈무리


전날 고 의원은 해당 논란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간호사들에게 보낸 감사 메시지에 대해 편 가르기라며 떠들썩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며 놀랐다"며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870여 개의 댓글을 남기며 "대다수가 보기에 극단적이지 않아 보이는 것들이 의원님께서 보시기에 극단적으로 보인다면 본인이 현재 어느 정도의 위치에 서 계신지 한번 돌아보시라" "진심으로 편 가르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국회의원을 할 역량이 안 되는 것이고, 편 가르기인 줄 알면서도 여당이라서 실드 치는 것이라면 국회의원을 할 자격이 없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unon89@tf.co.kr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당직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역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당직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역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

3일 선별검사 받은 33명은 전원 '음성'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국회가 본관·의원회관·소통관 근무자에 대한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4일 밤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국회 주요 청사 상주 인력은 이날 오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방역당국이 추가로 선별검사를 받을 대상자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4일 오전 8시께 방역당국(영등포구 보건소)으로부터 3일 확진 판정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 중 기존에 파악된 1차 접촉자(33명) 외에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27명을 확인해 4일 오전 중 선별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추가된 인원에 대한 선별검사 결과가 5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주요 청사 근무자 재택근무 조치를 4일 전일(全日)로 연장하고, 추가 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5일 이후 국회 청사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일 계획된 상임위원회 등 국회 일정은 조정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당직자와 1차 접촉자로 분류돼 3일 오후 선별검사를 받은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도 함께 재난 대책본부에 통보했다.

이와 관련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 정책위의장과 정책의장실 직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nse83@tf.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경기를 마치고 LG 고우석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마무리 고우석이 위력적인 구위를 되찾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고우석은 3일 잠실 NC전에서 9회 등판했다. 8회말 박용택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6-5로 한 점 차 리드. 고우석은 선두타자 양의지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알테어-노진혁-강진성을 연속 KKK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10세이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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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지난 5월 중순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수술을 받고 7월 10일 1군에 복귀했다. 수술 부위가 심각하지 않아 예상보다 빨리 복귀할 수 있었지만, 7월에는 투구 내용이 별로 좋지 못했다.

7월 6경기에 등판했는데, 4경기에서 실점을 했다. 7월 평균자책점은 11.57(4.2이닝 8실점 6자책)이었다. 두 달 가까이 공백 여파가 있었고, 서서히 구위를 끌어올리는 적응 시간이 필요했다.

8월 들어 지난해 위력적인 구위를 되찾았다. 8월 1일 한화전에서 9-5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허용한 이후로는 3일 NC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압도적이다.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아 평균자책점 '0', 8세이브를 기록했다. 11이닝을 던지며 39타자를 상대로 피안타는 단 1개, 피안타율이 0.029다. 16개의 삼진을 잡아내 탈삼진율이 무려 41%에 이른다.

지난 8월 20일 키움전에서 5-4로 앞선 8회 2사 1,3루에서 등판해 볼넷, 김하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다. 고우석이 최근 10경기에서 맞은 유일한 안타였다. (2스트라이크에서 유인구 슬라이더가 약간 가운데로 몰리면서 맞아 더욱 아쉬웠다)

고우석의 장점은 150km가 넘는 직구를 뿌리며 이를 뒷받침하는 슬라이더도 괜찮다. 슬라이더 제구가 안정적으로 되면서 직구 위력이 배가된다. 3일 NC 타자 상대로 직구 12개를 던졌는데, 최고 155km-평균 153.1km가 나왔다. 9회 무사 1루에서 이날 3안타를 때린 알테어는 2스트라이크에서 슬라이더 3개를 연속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3안타를 친 노진혁은 3볼에서 직구 3개를 연속 던져 헛스윙 삼진. 위닝샷은 155km 직구였다. 강진성은 유리한 카운트에서 원바운드성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했다.

마무리 고우석이 완벽한 컨디션과 구위를 되찾아 LG 뒷문은 든든하다. 고우석 앞에서 셋업맨 정우영과 함께 진해수, 송은범이 최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orange@osen.co.kr

기사제공 OSEN
제공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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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18경기 11득점 27실점.
이번 시즌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천이 지금까지 만든 결과물이다. 인천은 18라운드 현재 2승5무11패로 K리그1 바닥에 머물고 있다. 수치만 보고 단순히 판단하면 인천의 부진 원인은 그동안 실점만 많고 득점이 부족한 탓이 크다. 인천이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2연승을 거두며 반전의 불씨를 살렸지만 여전히 11위 수원(승점 17)과 격차는 승점 6 차이다.

골 가뭄을 해소하지 않으면 인천의 잔류도 더는 희망을 찾을 수 없다. 이번 시즌 득점자가 5명뿐인데 이 중 5골은 무고사가 해결했다. 한 명의 공격수가 팀 득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비율만 봐도 문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33골을 넣은 지난 시즌만 해도 인천에서 무고사가 팀 득점의 40%(14골)를 차지했지만 13명의 동료가 책임을 나눠 안으며 득점에 대한 부담을 해소했다. 2018시즌에는 더 많은 17명이 55골을 합작했다.

무고사 외 다른 공격수들의 득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인천에는 무고사를 비롯해 김호남, 지언학(이상 2골), 송시우, 아길라르(이상 1골) 등이 골맛을 봤다. 기존 득점자 외에도 더 많은 선수가 골을 넣고 무고사를 향하는 짐을 덜어줘야 한다. 공격 작업뿐 아니라 세트피스 상황에서 적극적인 가담으로 공격 상황에 기여해야 한다.

다만 인천은 그동안 수비 불안 등으로 많은 실점을 했기에 수비 조직력을 놓치면 다시 한번 팀이 흔들릴 수 있다. 다행인 건 최근 조 감독 체제로 2연승을 챙길 당시 무실점했다는 점이다. 비록 상주전 공격 문제를 풀기 위해 전진했다가 악천후 속에 3골을 내주긴했지만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실마리를 조금씩 풀다 보면 인천의 골 가뭄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이 ‘K리그 득점 꼴찌’의 타이틀을 벗는 순간 매 시즌 종료 뒤 흘리는 기쁨의 눈물을 올해도 반복할 수 있을 것이다.
purin@sportsseoul.com


지난 6월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EPL에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PPTV와의 중계권 계약을 한 시즌 만에 해지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PL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서의 프리미어리그 중계 계약을 이날 종료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EPL과 PPTV의 계약은 3년 5억5000만 파운드(약 86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EPL은 계약을 한 시즌만에 해지했다.

그러나 해지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외신은 지난달 PPTV가 3월까지 지급하기로 돼 있던 1억6000만 파운드(약 2528억원)의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계약이 종료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3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됐던 시기다.

PPTV는 중국 재벌 쑤닝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쑤닝그룹은 이탈리아의 축구단 인터밀란을 2016년 2억3100만 파운드(약 3656억원)에 사들였다.

PPTV는 같은 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프리미어리그의 3개 시즌을 중국에 독점 방송하는 계약을 맺었다. 프리미어리그가 해외 TV와 맺은 최대 계약이었다. 그러나 이 계약은 한 시즌으로 끝나게 됐다.

이번 계약 종료는 이미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구단들의 재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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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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