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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9-10 14:01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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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동과 석관동에서만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사랑제일교회발(發)' 집단 감염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 신음하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10일 서울시와 성북구 등에 따르면 사용처가 장위동과 석관동으로 한정된 서울사랑상품권이 추석 연휴 전 판매된다. 발행 규모는 25억원 수준이다. 이 상품권의 할인율은 지역 상권이 초토화된 상황을 감안해 15~20%로 책정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에 따라 액면 가격의 7~10% 가량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지역 사회 집단 감염 발생으로 매출이 급감한 장위동과 석관동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장위전통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시장 매출은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이후 절반 이상 떨어졌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12일 처음 발생한 뒤 8일 정오 기준 1167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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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희봉 장위전통시장 상인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위전통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제일교회 인근 160여개 점포 중 120여개 점포가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있다. / 사진=뉴스1


상인회 관계자는 "교회 인근 장위동 지역은 오염지역처럼 인식돼 일종의 기피지역이 됐다"며 "장사 안 돼 임시 휴업을 택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상인회는 사랑제일교회에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상품권 발행 규모와 할인율, 시와 구의 예산 부담 비율 등을 최종 논의 중이다. 이르면 다음주 구체적인 상품권 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집단 감염 발생 이후 거리에 유동인구 자체가 줄어 지역 상인들이 매출 감소 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추석 연휴 전 상품권 발행을 통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 카와이 레너드
▲ 카와이 레너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클리퍼스가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클리퍼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플레이오프 2라운드 덴버 너게츠와 4차전에서 96-85로 이겼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갔다. 남은 1승만 챙기면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전반전까지 클리퍼스가 앞섰다. 1쿼터부터 점수 차이를 벌린 결과였다. 카와이 레너드가 17점 5리바운드로 힘을 내고, 마커스 모리스가 8점을 보탰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돋보였다. 특히 포터 주니어가 벤치에서 나와 15점을 올리면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파워사다리

3쿼터 들어 폴 조지가 파울 트러블로 벤치에 들어갔지만 클리퍼스는 무너지지 않았다. 레너드와 루 윌리엄스가 15점을 합작하면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덴버는 야투 감각이 떨어졌지만 3점슛 3개를 꽂으면서 추격의 의지를 이어 갔다.

4쿼터에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그러나 덴버는 포기하지 않았다. 요키치의 분전으로 쫓아갔다. 경기 종료 2분 9초를 남기고 9점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클리퍼스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중요한 순간마다 이비차 주바츠와 랜드리 샤밋의 득점이 나오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레너드였다. 그는 30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2블록으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펼쳤다. 벤치에서 나온 해럴(15점)과 윌리엄스(12점)의 존재감도 컸다.
3·1운동까지 떠올린 김종인…집회 멈춰달라며 호소
김종인 발언 30분 전 안철수 "文 정부에 빌미 줄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같은 날 "개천절 집회를 중단해달라"는 메시지를 냈다.
김종인 "3·1 운동 생각나지만…개천절 집회 미뤄 달라"
김종인 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은 온 국민이 일치단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느냐 무너지느냐를 가늠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개천절에 또다시 대규모 거리집회가 열린다고 한다"며 "1919년 스페인 독감으로 13만 동포가 사망하고 온 나라가 패닉에 빠진 가운데도 애국심으로 3·1운동에 나간 선조들이 생각난다"며 운을 뗐다.

그는 "가슴 뭉클하고 정치 몸담는 사람으로 죄송스러움조차 느끼고 있다"며 "당장 낼 알 수 없는 이 순간, 부디 여러분의 집회를 미루고 이웃 국민과 함께해주길 두 손 모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위원장은 다소 감정이 북받친 듯 발언 도중 가파른 호흡을 내쉬었다. 그는 재차 "두 손 모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온 국민 뇌리에 깊숙이 각인된 정권의 반칙과 국정 파탄은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다"며 "저는 여러분의 절제 있는 분노가 오히려 더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아 국민 속에서 익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권의 과오는 그리 쉽게 도망치지 않는다"며 "추석 명절과 개천절에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꼭 준수해달라"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개천절 집회 참석자 출당하라"
국민의당은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전 30분 전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개천절 집회에 참여하는 이들은 출당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제1야당은 지난번 광복절 집회 때보다 더 분명하게 개천절 집회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며 "이런 상황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도심 집회는, 중도층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서 등 돌리게 하고,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권에게 좋은 핑곗거리만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유행의 일차적 책임은 종식 운운하며 국민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낸 정부에 있다"며 "지난 광복절 집회와 같은 행사가 감염 확산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개천절 도심 집회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부탁 말씀드린다"며 "누구도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빠트릴 권리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권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먼저 생각해 주셔야 한다"며 "실질적인 효과도 적다"고 비판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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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파워볼

아직은 준비가 부족했던 걸까. 홍보와 MC, 그리고 편집의 어설픈 삼박자가 눈에 띄는 첫 방송이었다.

KBS 2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가 3개월의 휴지기 끝에 9월 9일 81회차로 방송을 재개했다. 김원희, 현주엽이 새로운 MC를 맡았다.

김원희, 현주엽의 첫 의뢰인은 태권 트롯맨 나태주였다. 이날 나태주는 자신이 찾는 소중한 인연으로 K타이거즈에서 친형처럼 챙겨주던 우준태 씨를 소개했다. 돈 없는 시절 나태주를 집으로 데려가 재우고 밥을 먹이며 챙겨줬던 우준태 씨의 이야기는 무척 감동적인 사연이 틀림 없었다.

그러나 정식 방송 전 많은 매체를 통해 나태주가 15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는 게 아닌가 기대를 품었던 시청자들은 인연의 주인공이 공개되자 힘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어느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든 나태주의 가족사 공개, 어머니와의 감동 재회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겐 "낚였다"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첫 회부터 삐그덕거리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방송 동안 MC 김원희는 두 번이나 우준태 씨의 이름을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태주는 김원희가 자꾸만 이름을 틀리자 "준태 형!"이라고 여러번 정정해 줬고 현주엽은 그 옆에서 "나이가 50이 되면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김원희를 두둔했다. 하지만 의뢰인의 소중한 인연 찾기가 주목적인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연의 이름을 자꾸만 틀리는 김원희의 모습은 아쉬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애매한 회차 나누기도 다소 실망스러웠다.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는 약속 장소에서 인연을 기다리는 나태주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만날 수 있을까? 다음 주에 공개 됩니다'라는 자막만 남긴 채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시청자들은 "60초 후도 아니고 일주일 후에?",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마무리가 좀 엉성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그동안 한 회차 안에 인연 찾기까지 보여줬던 'TV는 사랑을 싣고'와 전혀 다른 행보에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워 했다.

3개월 간의 재정비와 신선한 얼굴로의 MC 교체로 'TV는 사랑을 싣고'가 막을 올렸지만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은 기대만 못했다. 실제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3.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재정비 전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이 SBS 인기 예능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제작진의 프로그램에 대한 고심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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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시상식급 인맥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1회에서는 이수만부터 광희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인맥으로 놀라움을 안기는 동해와 은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분량 확보를 위한 극과 극 고군분투로 빅웃음을 선사했던 동해와 은혁.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분량 헌터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한다. 예능 신생아 동해는 "목숨 걸게!"라는 각오로, 예능 스파르타 은혁은 레드카펫급 풀메이크업으로 꿀잼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동해와 은혁은 깜짝 놀랄 인맥들과 전화통화를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비롯, 광희, 전현무 등 분야를 막론한 초특급 게스트들과 대폭소 입담 향연을 펼친 것.

특히 동해와 은혁은 이수만 회장의 통큰 약속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데. 이수만 회장의 특급 약속은 무엇일지, 두 사람이 그에게 전화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MBC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스타가 '전참시' 제작진에게 깜짝 제안을 해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은 메이크업샵에서 또 한 번 인생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동해가 원용선 매니저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준 것. 동해의 남다른 붓터치에 원용선 매니저는 "이거 복구되나요"라며 스스로의 모습에 빵 터졌다고.

신흥 예능왕, 인맥왕의 위엄을 과시한 동해와 은혁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전참시'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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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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