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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9-15 13:5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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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정직 3월, 교감 감봉 1월, 학교폭력책임교사는 견책

사진=뉴스1
전남 영광군의 한 중학교 기숙사에서 남자 중학생이 동성 동급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한 뒤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학교장 등 관계자를 징계하고 가해자를 전학 조치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학교 내 성폭력 및 학교·상급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아픔을 호소하다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했다. 해당 청원은 피해자의 부모가 7월 16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려 25만2624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에 따르면 피해자인 A 군은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영광의 한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생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동안 취침시간만 되면 동급생 B 군이 여러 차례 A 군을 향해 유사 성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C 군 등도 A 군을 향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했다.

이러한 일을 부모에게 알린 A 군은 6월 22일 관련 내용을 진술하기 위해 학교에 방문했다. 이 때 가해 학생을 본 A 군은 불안해하며 바지에 실수를 하는 등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모는 학교에 피해 학생을 우선으로 한 긴급조치를 내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루어지 않아 A 군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후 A 군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다가 6월 30일 오전 11시경 가슴 통증과 호흡 불안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스트레스성 급성췌장염 판정을 받은 A 군은 상급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7월 3일 세상을 떠났다.


박 차관은 가해자에게 내려진 조치와 관련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가해학생 한 명에 대해서는 전학 조치(8호)를 결정했다”며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전남지방경찰청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치하기로 했다. 현재 전남지방경찰청의 여성범죄수사팀이 관련 사건을 엄정하게 수사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는 사안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던 학교 관계자에 대해 학교법인에 징계를 요청했다”며 “학교법인에서는 8월 25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학교장은 정직 3월, 교감은 감봉 1월, 학교폭력책임교사는 견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박 차관은 “특별감사반이 교육지원청과 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사안 대응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했다”며 “감사 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소극적 대처가 일부 확인돼 8월 26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했다.

끝으로 “전남교육청에서는 본 사건의 피해자 가족 분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사안이 온전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다시 한번 피해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13일 서씨 소환 전 관련자 불러 사실관계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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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와 관련한 군 특혜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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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27)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동료 병사를 불러 사실관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지난주 서씨와 함께 카투사에서 복무한 A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서씨의 휴가 뒤 부대 복귀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어 지난 12일 서씨 부대에 직접 전화한 의혹이 제기된 추 장관의 전 보좌관도 불러 조사했다. 특히 전 보좌관 최모씨는 검찰에서 군에 전화를 한 사실을 인정해 논란이 됐다. 다만 해당 통화 과정에서 위법한 일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13일 서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각종 혐의를 캐물었다. 부대 장교였던 군 관계자 2명과 당직사병 현모씨도 같은 날 소환했다.

특히 현씨는 서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이 제기된 2017년 6월 25일 당직사병으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인물로, 서씨가 받는 혐의 상당부분에 불리한 정황을 증언한 바 있다.

현씨는 야당과 언론 등을 통해 당직 근무 중 서씨의 미복귀 사실을 인지하고 서씨와 통화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통화 후 육군본부 마크로 추정되는 표식을 한 대위가 찾아와 서씨를 휴가자로 정정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도 증언해 논란이 됐다.

지난 1월 관련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검사를 3명으로 증원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개월 간 수사를 지지부진하게 끌어왔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지난달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씨에 대한 의사소견서와 일반진단서까지 영장을 발부받아 확보하는 등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검찰은 시민단체들이 추 장관을 각종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함께 통역병 선발과정 및 자대배치 과정에서 서씨에게 특혜를 주려는 시도가 있었는지와 관련한 고발사건, 추 장관 딸의 비자발급에 대한 청탁의혹 고발 사건 등도 함께 수사 중에 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조재환의 카테크]말로 스티어링 휠과 시트 열선 동시 작동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15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4세대 투싼에는 지금까지 기존 현대차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수의 첨단 사양이 담겼다.

4세대 투싼에는 10.25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계기반)이 장착됐다.

클러스터 크기는 앞서 출시된 7세대 아반떼와 같다. 7세대 아반떼 클러스터의 경우, 방향지시등 작동 시 사이드미러 카메라 화면이 보이는 후측방 모니터 기능은 없다. 하지만 4세대 투싼은 후측방 모니터 기능이 포함돼 아반떼와 차별화를 이뤘다.

이번 투싼은 공조 기술 차별화에 신경 쓴 모습도 보였다.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공조부 하단쪽에는 ‘DIFFUSE’라는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은 ‘멀티에어모드’를 뜻한다. 버튼을 누르면 은은한 바람이 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메트럭 쥬얼 히든 램프 주간주행등이 꺼졌을 때 4세대 투싼 모습 (사진=현대차 영상 캡처)

애프터 블로우 기술도 기존 현대차에서 볼 수 없었던 공조 기술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다만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4세대 투싼 가솔린 터보와 디젤 모델에만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된다. 하이브리드 모델 희망 고객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험로주행모드도 4세대 투싼에 갖춰졌다. 눈이나, 모래 등 오프로드를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주행모드다. 하지만 이 기능은 디젤 고객만 쓸 수 있다.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고객이 험로주행모드를 쓸 수 없다는 것도 아쉽다.


현대차 4세대 투싼 실내 (사진=현대차 유튜브 영상 캡처)

현대차는 4세대 투싼부터 음성인식 시스템에 변화를 줬다.

기존 차량들은 “따뜻하게 해줘” 또는 “시원하게 해줘”라고 말하면 공조 시스템 온도 조절만 가능했다. 시트와 스티어링 휠 열선을 작동시키기 위해선 별도의 명령어를 내려야 했다.

하지만 4세대 투싼에게 “따뜻하게 해줘”라고 말하면 공조 뿐만 아니라 시트와 스티어링 휠(핸들, 또는 운전대)이 동시에 따뜻해진다.

4세대 투싼은 16일부터 사전계약이 되고 가솔린 터보와 디젤만 우선 계약이 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음달부터 계약이 이뤄진다.

판매 가격은 기존 3세대와 비교했을 때 평균 200만원 가량 상승한 편이다.

개소세 3.% 기준 가격은 ▲가솔린 모델 2천435만원~3천155만원 ▲디젤 모델 2천626만원~3천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다음달 공개된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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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인 채로 발견됐다. 신고자는 오인혜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 맥박이 회복되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오인혜 집 주변 CCTV, 출입자 확인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아직 유족, 신고자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아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부검 신청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현장에 유서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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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SBS 플러스 예능 '나만 빼고 연애중', 웹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오인혜는 한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뭐든지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안 들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 내려놨다"라고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오인혜는 불과 이틀 전까지만해도 SNS 등을 통해 밝은 모습을 공개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오인혜의 비보에 많은 이들이 오인혜의 SNS와 유튜브 채널 등에 추모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동료 연예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배우 김선영은 "'소원택시'라는 영화로 인연이 되어 몇 년 전 인혜가 꽃집을 할 때 인혜 친구들과 봤던 것이 나에겐 마지막 모습이었다"며 "꽃보다 예쁘고 여리던 그녀. 이젠 별이 됐다. 그곳에서 행복하길"이라고 추모했다.

한지일은 "또 한명의 후배 배우를 지켜주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다.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기에. 안타깝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저 세상에서라도 못 다 이룬 꿈 펼치시길"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헤럴드경제
14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소방본부제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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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광란의 폭주를 하다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7중 추돌사고 전부터 이미 두 차례 사고를 내고 도망가는 과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차량 운전자는 7중 추돌 사고 직전에 현장 1㎞ 전부터 해운대역 일대에서 추돌사고를 냈고 800m쯤 더 달아나다 앞서가는 차량을 재차 추돌, 2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포르쉐 운전자는 이후 160m쯤 더 달아나다가 중동 교차로에서 7중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 한 관계자는 “1차 접촉사고 이후부터 과속해서 달아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포르쉐 차량이 ‘광란의 폭주’로 표현될 정도로 도심 한복판에서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를 보면 포르쉐가 지하차도에서 나와 교차로까지 160m 정도 거리를 불과 3초 정도 만에 이동하며 사고를 내는 모습 등이 보여 7중 추돌 사고 직전 속력은 최소 140㎞ 이상은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도로는 제한 속도는 시속 50㎞이다.

포르쉐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으며 현장에는 타이어가 끌린 자국(스키드마크)조차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목격자들도 “속도를 높이는 듯 엔진음이 크게 울렸고, 충돌지점에서 폭발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큰 소리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를 한 점도 일반적인 교통사고 가해자의 모습으로는 보기 어려워 의문이 제기된다.

경찰 한 관계자는 “확인 결과 음주나 무면허 등은 아니었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7중 추돌 사고 피해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일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파워사다리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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