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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9-22 07:22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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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1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을 찾은 어린이가 할아버지의 묘비를 안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추석 연휴 기간에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는 현장 방문 대신에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9.21/뉴스1

[앵커]
미국 정부가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북한 간 미사일 개발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사도 제재 복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미국은 주말 동안 무기 금수조치 등 과거 종결된 유엔의 대이란 제재를 사실상 모두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 국방부를 포함해 주요 인사와 단체를 제재 대상에 올렸으며, 특히 우라늄 농축 작업에 관여한 핵심 인물 2명과 과학자 5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아울러 이란의 무기금수 조치 위반을 도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핵무기 프로그램 관련된 단체 27곳과 이란 북한 간 미사일 협력에 핵심적 역할을 해온 인사도 역시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제재 복원과 관련해 이란은 강력 반발했습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핵 합의는 여전히 지킬 가치가 있다면서 오히려 미국의 불법적인 협정 탈퇴로 야기된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핵 합의 서명 당사국인 프랑스와 독일, 영국 세 나라도 미국의 입장에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습니다.

이들 국가는 지난 20일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지난 2018년 핵 합의 자체를 철회했기 때문에 어떤 결정이나 조치도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유엔과 유럽연합의 수장들도 한목소리로 미국의 행보에 반기를 든 상황입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럽 국가들의 반발이 중대한 법적 충돌의 신호탄으로 작용해, 자칫 미국이 유럽 동맹국들에 대해 제재를 부과하는 상황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할레프,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14연승 상승세
우승컵을 든 조코비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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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든 조코비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346만 5천45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15위·이탈리아)을 2-0(7-5 6-3)으로 물리쳤다.

우승 상금 20만 5천200유로(약 2억8천만원)를 받은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조코비치는 또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1년에 9차례 열리는 대회로 메이저 다음 등급에 해당한다.

나달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슈와르츠만에게 0-2(2-6 5-7)로 져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제패하며 27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또 이달 초 US오픈 16강에서 실점 후 신경질적으로 쳐 보낸 공이 선심의 목 부위에 맞아 실격패 당한 충격을 어느 정도 털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승자 조코비치(오른쪽)와 준우승한 슈와르츠만. [AP=연합뉴스]

우승자 조코비치(오른쪽)와 준우승한 슈와르츠만. [AP=연합뉴스]
키 170㎝의 단신 슈와르츠만은 이번 대회 8강에서 대회 3연패에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 나달을 꺾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조코비치의 벽은 넘지 못했다.

슈와르츠만은 1세트 초반 자신보다 키 18㎝가 더 큰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브레이크, 게임스코어 3-0까지 앞섰지만 초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의 5전 전승이다.

조코비치는 이날 백핸드 범실이 18개나 나오는 등 실책 수가 26-19로 슈와르츠만보다 많았지만 공격 성공 횟수에서는 29-17로 우위를 보였다. 포핸드 위너 수가 18-8로 조코비치가 크게 앞섰다.

첫 서브의 평균 시속은 조코비치가 192㎞로 162㎞의 슈와르츠만보다 훨씬 빨랐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큰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대회 기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올해 치른 32경기에서 31승 1패를 기록했다. 그 1패는 US오픈 16강의 실격패다.

우승자 할레프 [로이터=연합뉴스]

우승자 할레프 [로이터=연합뉴스]
함께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209만8천290달러)에서는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가 우승했다.

할레프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위·체코)와 결승에서 1세트를 6-0으로 이기고, 2세트도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왼쪽 허벅지 통증 때문에 기권해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0만 5천190유로다.

할레프는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과 8월 프라하오픈에 이어 최근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우승, 1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mailid@yna.co.kr

서울신문
마스크 쓰고 독감예방접종 - 18일 오후 대전 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내방객이 독감예방접종을 맞고 있다. 2020.9.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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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백신 유통 과정상 문제 발견
식약처 안전성 검사 후 접종 재개 예정
“아동에게 공급된 물량엔 문제 없어”

22일 예정됐던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일시 중단됐다. 백신 유통 과정상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21일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기존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공개된 예방접종 일정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문제점이 발견된 해당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하려던 13~18세 대상 물량이다. 질병청은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해당 물량뿐 아니라 임신부 등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관련 업체의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을 즉시 중단했으며, 이미 공급된 백신에 대해서는 품질이 검증된 경우 순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의 독감 백신에 대한 질병청의 검사 의뢰를 토대로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에 대한 시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서 안전성 여부 검사 후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당초 질병관리청은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고령층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해 12세 이하 어린이뿐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는 13세~18세의 청소년까지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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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부터 83개월까지 어린이와 만 16~18세(고등학생)는 22일부터, 만 13세~15세(중학생)은 다음달 5일부터, 만 7세~12세(초등학생)은 다음달 19일부터 무료 접종할 계획이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부터 시작되는 임신부 및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과 기존 2회 접종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 및 대상자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이어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이 신고된 사례는 없으나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북새통 이룬 독감예방접종 - 18일 오후 대전 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내방객들이 독감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0.9.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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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독감 동시유행 차단 차질 우려

지금까지 아동에게 공급된 물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질병청은 식약처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독감 예방접종 일시 중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은 코로나19와 동시 유행을 대비해 지난해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 증가한 총 2964만명 분이다. 전 국민의 57% 수준에 해당한다.

질병청이 갑작스럽게 독감 백신 접종 일정을 중단함에 따라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차단 계획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
독감 예방 접종을 위해 - 18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0.9.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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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5일이나 26일 발표할 것"... 여성 대법관 지명 예고

[윤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대법관 지명 방침을 밝히는 <폭스뉴스> 인터뷰 갈무리.
ⓒ 폭스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대법관 지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타계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대법관의 후임을 지명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타계한 긴즈버그 후임, 누가 지명하나... 트럼프-바이든 '충돌')

다만 "우리는 긴즈버그 전 대법관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고, 그의 장례식이 치러질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싶다"라며 "오는 25일이나 26일 새 대법관을 지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선까지 시간 충분"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긴즈버그 전 대법관은 암과 투병하면서도 대법원의 보수 성향이 짙어질 것을 우려해 오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할 것을 기대하며 퇴임을 미뤄왔다.

그러나 긴즈버그 전 대법관이 지난 주말 타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성향의 새 대법관을 지명할 기회가 생겼다.

취임 후 2명의 보수 성향 대법관을 지명하며 대법원을 보수 5대 진보 4의 '보수 우위' 구도로 바꿔놓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지명권을 행사하면 보수 성향의 대법관은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전까지 후보자 지명과 검증, 인사청문회, 상원 인준을 마칠 수 있는 충분한 시간(plenty of time)이 있다"라며 "매우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에서 여성 유권자의 표심을 의식하면서도, 보수 성향의 대법관이 가능한 오래 재임할 수 있도록 젊은 여성 판사를 지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국의 연방 대법관은 사임하거나 탄핵당하지 않는 한 종신 임기를 보장받는다.

현지 언론에서는 에이미 코넌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 바버라 라고아 제11연방고법 판사, 앨리슨 존스 러싱 제4연방고법 판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공화당서도 반대 목소리... 상원 인준 '불투명'


▲ 다큐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의 긴즈버그 전 미국 연방 대법관
ⓒ CNN 필름


그러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차기 대통령이 지명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바이든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관 지명을 강행하는 것은 권력 남용(abuse of power)"이라며 "만약 새 대법관을 지명하더라도 대선에서 패하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1975년 이후 대통령이 대법관을 지명하면 상원 인준을 받기까지 평균 71일이 걸렸고,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25일 대법관을 지명하면 대선이 치러지는 11월 3일까지 43일 남게 된다.

또한 상원은 여당인 공화당이 53석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전 콜린스와 리사 머코스키 등 일부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법관 지명에 반대하고 있어 인준을 장담할 수 없다.파워볼사이트

앞서 콜린스 의원은 성명을 내고 "대선이 너무 임박했다"라며 "새 대법관은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사람이 지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머코스키 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관을 지명하면, 인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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