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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0-01 07:47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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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기간 택배확인, 가족사칭, 긴급재난지원금 등 스미싱 기승 예상
전화금융사기 피해액 9년간 2조4000억…금융당국 "각별히 주의해야"

추석 연휴기간 스미싱 예방과 대처법을 담은 금융위원회 제작 웹툰의 일부. 사진 =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당국은 추석 연휴를 맞아 택배 배송이나 가족사칭,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결재 등과 관련한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이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사칭 결제요청·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택배 배송 확인 등과 관련한 금융사기 주의보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스미싱 탐지 건수는 70만783건으로 전년동기(18만5369건)대비 무려 378%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만 10만753건이 발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자녀를 사칭하며 결제나 인증 등의 이유로 개인 정보 등을 요구하거나, 휴대폰에 원격조종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자녀에게 직접 통화해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9년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이 약 20만건에 이르고, 피해액은 2조4000억원이 넘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보이스피싱 사건은 모두 19만 9921건으로 피해액은 2조4282억원에 달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4차 추가경정예산 관련 지원대상이 아닌 이용자가 문자를 받은 경우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지원 대상자는 스미싱 문자인지 여부 확인 등 URL 클릭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명절 연휴 기간 범정부 차원의 대응도 강화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스미싱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통3사와 협력해 '스미싱 피해 예방 문자'를 발송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추석명절 등 상황을 악용한 허위 내용의 문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금융사의 지연이체서비스 등 사기 예방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연이체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정한 일정 시간 경과 후 자금이 입금되도록 하는 서비스다. 최소 3시간 이상 시간 단위로 지연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나훈아가 언택트 공연으로 온라인 관객과 노래로 소통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특집 프로그램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는 가수 나훈아의 15년 만의 방송 출연이자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이 그려졌다.

이날 나훈아는 지난 23일 미리 신청받은 1000명의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온라인 관객과 언택트 공연을 개최해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50년 남성 골수팬은 “너무 현실에 잘 맞는 가사들이 일반 트롯들과는 다르다. 천년에 그런 사람이 나올까”라며 남다른 팬심을 밝혔다. 덴마크 거주하는 자매 중 한 여성팬은 “홍시를 들으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후 나훈아는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에서 ‘고향으로 가는 배’를 시작으로 ‘고향 역’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가황의 위엄을 선보였다. 어린이와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만든 ‘고향의 봄’과 ‘모란 동백’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물레방아 도는데’를 열창하는 나훈아와 현재 모습과 함께 1996년 나훈아의 젊은 시절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감회에 젖게 했다.

한편, 김동건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나선 가운데 “나훈아에게 9곡을 전해 받았다. 그중에서 ‘명자’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라고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는 80이 넘었지만 제가 3살 때 황해도 사리원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제 마음 같은 사람들이 하나둘이겠나”라며 나훈아에게 ‘명자’를 요청했다.

이에 나훈아는 ‘명자’에 이어 ‘홍시’를 열창했고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 이후 그는 “오늘 같은 공연을 처음 해본다. 우리는 지금 별의별 꼴을 다 보고 산다. 눈도 쳐다보고, 오랜만이다 하면서 손도 잡아야 하는데, 눈에 안 보인다”고 특유의 사투리로 언택트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훈아는 “할 거는 ‘천지삐까리’니까 밤새도록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우리에게는 영웅들이 있다. 우리 의사, 간호사, 그 외 관계자 여러분이 영웅”이라면서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신 의료진들 위해 ‘젖 무근’ 힘을 다해 대한민국을 외쳐 달라”라고 힘차게 응원했다.

이에 온라인 관객들이 나훈아의 다양한 히트곡을 생생하게 즐기며 박수와 응원의 화답을 보냈다.

히트곡 열창한 나훈아는 특별MC 김동건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먼저 이번 언택트 공연에 대해서 그는 “처음 공연을 기획할 때는 큰 홀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애를 먹었다”라며 “기타랑 피아노 하나만 올려주면 혼자 하겠다, 죽어도 한다”라고 이번 공연에 대한 열의를 전했다.

이어 김동건 아나운서는 “훈장을 사양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나훈아는 “가수라는 직업의 무게가 엄청난데, 훈장을 목에 걸면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디겠나”라면서 “노래하는 사람들은 영혼이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훈장을 받으면 못 살 것 같다. 술도 한 잔 마시고 실없는 소리도 하고, 그 값을 해야 하니까 그 무게를 못 견딜 것”이라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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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래는 언제까지 할 거냐고 묻자 나훈아는 “언제 내려올지 시간과 장소를 찾고 있다. 느닷없이 내려올 것도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건 아나운서가 “노래를 100살까지 해야 할 것”이라며 “큰일 한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나훈아도 “잘하겠다.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나훈아는 기타를 들고 무대에 앉아 “저보고 신비주의라고 한다. 가당치 않다. 언론에서 만들어낸 얘기”라고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서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 꿈이 가슴에 고갈된 것 같아서 11년간 세계를 돌아다녔다. 그랬더니 잠적했다, 뇌경색으로 걸음도 못 걷는다고 하니까 내가 똑바로 걸어다니는 게 미안해 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신곡 만드는데 보통 6개월 이상 걸린다. 8개월, 1년도 걸린다”라면서 “제가 1년 안 보이면 신비주의, 잠적이라고 하더라. 이번에 공연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 많았다”고 그동안 오해와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나훈아는 2부 무대는 ‘사랑’이란 주제의 곡들로 열였다. 래퍼 군조가 힘이 넘치는 랩을 선보인 ‘아담과 이브처럼’을 시작으로 나훈아의 대표 곡인 ‘사랑’과 ‘무시로’, ‘울긴 왜 울어’가 이어졌고 관현악단의 연주로 웅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신곡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선보이기도 했다. 집에서 나훈아의 노래를 듣는 온라인 관객들은 “결혼식에 초대하면 가겠다”라며 신곡 내용에 화답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모’와 ‘정이 웬수야’, ‘18살 순이’ 등 옛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MC 김동건 아나운서와 오랜만에 만난 나훈아의 대화도 이어졌다. 먼저 나훈아는 이번 언택트 공연에 대해 “처음 공연을 기획할 때는 큰 홀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애를 먹었다. 기타랑 피아노 하나만 올려주면 혼자 하겠다, 죽어도 한다고 했다”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열의를 전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훈장을 사양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나훈아는 “가수란 직업의 무게가 엄청난데, 훈장을 목에 걸면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디겠나”라며 “노래하는 사람은 영혼이 자유로워야 한다. 훈장을 받으면 못 살 것 같다. 술도 한 잔 마시고 실없는 소리도 하고, 그 값을 해야 하니까 그 무게를 못 견딜 것”이라고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노래는 언제까지 할 거냐는 질문에는 “언제 내려올지 시간과 때를 찾고 있다. 느닷없이 내려올 것도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건 아나운서는 “노래를 100살까지 해야 할 것”이라면서 “큰일 한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나훈아도 “잘하겠다.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나훈아는 기타를 들고 무대에 앉은 뒤 “저보고 신비주의라고 한다. 가당치 않다. 언론에서 만들어낸 얘기”라고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서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 꿈이 가슴에 고갈된 것 같아서 11년간 세계를 돌아다녔다. 그랬더니 잠적했다, 뇌경색으로 걸음도 못 걷는다고 하니까 내가 똑바로 걸어다니는 게 미안해 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그는 “신곡 만드는데 보통 6개월 이상 걸린다. 8개월, 1년도 걸린다”라면서 “제가 1년 안 보이면 신비주의, 잠적이라고 하더라. 이번에 공연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후 나훈아는 기타 연주와 함께 팝송을 열창했고 ‘갈무리’와 ‘비나리’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인생’을 주제로 한 3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와 줄광대, 사물놀이까지 어우러져 흥겨움은 더해졌다. ‘잡초’를 부른 뒤 나훈아와 출연진은 “대한민국 어게인”을 외치며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큰 용기를 전했다.

나훈아는 ‘공’이란 노래는 부르고 나서 “가사를 쓰기 위해서는 가슴에 꿈이 많아야 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스트레스. 테스 형한테 물어봤다. 세상이 왜 이래? 세월은 왜 이래? 물어봤더니, 아무 말이 없더라. 어떻게 할 수 없는 모양”이라며 “세월은 가게 돼 있으니까 끌려가지 말고, 세월의 모가지를 비틀어서 같이 끌고 가자. 하고 싶은대로 하고 안 가본 데도 가보고 해야 세월이 늦게 간다”고 온라인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청춘을 돌려다오’에서는 입고 있던 무대 의상을 벗고 근육을 드러낸 민소매 패션으로 파워 넘치는 열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마친 나훈아는 “다음날 5년은 젊어 보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남성팬들의 기를 살려주겠다면서 ‘남자의 인생’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를 마친 나훈아는 “우리는 힘들다. 많이 지쳐 있다. 역사책을 보든,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을 한 사람도 본 적 없다. 바로 여러분들이 나라를 지켰다. 유관순,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모두 보통 우리 국민이었다. IMF 때도 나라를 위해서 집에 있는 금붙이 다 꺼내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 1등 국민이다. 긍지를 가져도 된다. 분명히 코로나 이겨낼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앵커]
추석 연휴 첫날부터 중부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아직은 날이 좋아 보이는데, 오늘 비가 내린다고요?

[캐스터]
네, 지금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따스한 볕이 내리쬐며 선선한 바람도 불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 지역에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고요.

비구름이 점차 확대하며 중부지방에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지속시간이 길진 않겠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스레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추석은 고향 방문 대신 집에서 머무르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제가 나와 있는 홍대 입구는 오후에 접어들며 서서히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휴 기간 지역 간의 이동뿐만 아니라 거리 두기도 계속해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파워볼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을 살펴보면 저녁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20mm가 되겠고요.

영동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최고 40mm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 내일은 낮 동안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저녁 6시 20분, 강릉 6시 12분, 부산은 6시 11분쯤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이후 금요일에는 중서부지방에 다시 비가 오겠고요.

개천절인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연휴 동안 달맞이하러 가신다면,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野, '北피격 사건' 진상규명 촉구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각 지역에서 북한의 우리나라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각 지역에서 북한의 우리나라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북한의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정치권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의원들과 당원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신 건가요?', '대한민국 대통령을 찾습니다' 등이 쓰인 패널을 들고 문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원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정부여당의 무책임을 질타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휴기간 중에도 온라인 의총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렴된 지역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에서의 나아갈 좌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정부에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주호영 원내대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전주혜 의원 등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29일에도 지성호·조태용·허은아·유상범·권성동 의원 등이 1인 시위를 벌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각 지역에서 북한의 우리나라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각 지역에서 북한의 우리나라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각 지역에서 북한의 우리나라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앵커]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와 국방부가 사실무근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강력 반박에 나섰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보도되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낳고 기밀 정보 유출도 우려된다는 건데, 한편에선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보도는 연일 계속됐습니다.

청와대는 일부 보도에 대해 '오보'로 규정하며 적극대응에 나섰습니다.

당시 관계장관회의는 단편적인 첩보들을 공유하고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여러 첩보들을 종합 분석해 시간이 지난 뒤 재구성했다, 이렇게 반박하며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국방부가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일부 언론이 "국정원 채널로 북한에 통지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는데, 청와대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군과 정부의 비공개 정보가 왜곡되어 해석되거나, 정쟁에 이용되고 있는만큼 확실한 팩트 체크를 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군 정보 자산이 노출되는 데 대한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

[이두희/국방부 정책실장 직무대리 : "군의 민감한 첩보사항들을 임의로 가공하거나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것은 우리 군의 임무수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보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이후 공식발표와 국회보고가 각각 다르게 이루어진데다,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명확한 사실 확인 보다는 기밀 유지를 이유로 일부 확인만 이어왔다는 점에서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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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지훈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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