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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0-10 13:38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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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일본 축구대표팀 도안 리츠(가운데)가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드리블할때 팀 동료 히로키 사키와 상대 니콜라스 은가말레우에 둘러싸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이 새로 선보인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평가가 박하다.

일본은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스타디온 할헨바르트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등을 고려해 처음으로 ‘100% 해외파’로 구성한 평가전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일본은 오사코 유야(브레멘)가 최전방에 서고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 도안 리츠(빌레펠트) 등으로 공격진을 꾸렸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해외파로 꾸렸으나 신통치 않았던 공격력 만큼 일본이 이날 처음 선보인 유니폼에 대해서도 악평이 쏟아졌다. 일본 팬 뿐 아니라 해외 축구팬까지 대부분 새 유니폼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10일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가 일본의 새 유니폼을 소개한 SNS에는 혹평하는 댓글이 많았다.

한 누리꾼은 “블루베리와 게토레이를 먹고 난 후 화장실 변기에서 볼 수 있는 색깔”이라고 평했다. 또 “매직 아이 퍼즐 같아 눈이 너무 어지럽다” “네팔 경찰 유니폼 아닌가”

“선수 유니폼이 아니라 군인이나 경찰 제복같다” 등의 평가가 나왔다. 일부는 “참신하고 귀엽다”고 평했으나 대부분은 기대 이하라고 반응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당선 인사하는 김종철 정의당 신임 당대표 -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의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6기 당대표 선출 선거 결과 발표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0.9 연합뉴스
정의당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당 선임대변인 출신 김종철(50) 후보가 당선됐다.

9일 정의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동시당직선거 결선 투표 결과 김 후보가 7389표(55.57%)를 얻어 5908표(44.43%)를 얻은 배진교 후보를 제치고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인 김 신임 대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었다. 당내 민중민주(PD) 계열의 지지를 얻으며 선거 공약으로 ‘민주당과의 결별’과 ‘과감한 진보정당’을 내세웠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정의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양당이 만든 의제를 평가하는 정당처럼 인식됐다”며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이 만든 의제에 거대 양당이 입장을 내놓는 시대가 될 것이다. 양당은 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보정당은 지금까지 사회를 바꿔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의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관철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본자산제와 소득세 인상을 통한 강력한 재분배, 지방행정구역 개편, 국토균형발전 등을 새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정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호소했다. 김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진보정당 정의당’이라는 보험에 들어달라”며 “사랑과 지지라는 보험료를 내주시면 정의당은 복지국가라는 선물로 화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계 긴급현안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0. 6 정연호 기자tpgod@seoul.co.kr
이에 1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김 대표에게 “당선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 대표가 약속한 대로 민주당을 긴장하게 할 진보적 의제들을 제기해 주기를 기다리겠다”면서 “지금까지 그랬듯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민생복지를 함께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정의당을 존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고(故) 노회찬 대표의 귀한 정치적 자산이 정의당에서 계승되고 꽃피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 대표는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며 “더 두터운 포용, 행복 국가를 향해 민주당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취임 인사하는 국민의힘 김예령 신임 대변인 - 국민의힘 김예령 신임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2020.9.10 연합뉴스
이날 국민의힘은 정의당 김종철 신임 대표에게 “민주당 2중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176석 거대 여당의 폭주와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단호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의당이 진정 정의의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의당이 조국 사태 때 침묵한 것을 기억한다. 여당과 손잡고 누더기 선거법을 만드는 데 일조했던 것도 기억한다”며 “여야 간 건강한 긴장 관계를 이어가야 진정한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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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 사진=뉴스1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팬매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소비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기고 있다.

김동욱 현대차 전무는 지난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고차 판매는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우리 완성차가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신차를 잘 팔겠다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을 어떻게 보호할 것이냐 하는 고민하기 때문으로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완성차가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에 업계는 반대하는 상황이다. 대기업의 진출로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당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치권도 현대차의 중고차 매매 진출에 의문을 제기한다. 내수시장의 70%를 현대가 점유하는 상황에서 4만명이 종사하는 영세한 중고차시장에 진출하는 게 과연 올바른 판단이냐는 것이다.

곽태훈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장은 국감에서 “대기업인 완성차 업체까지 들어오면 우리는 매집을 못 해서 상생을 할 수가 없고 30만명(가족 포함)의 생계가 위협받는다”고 호소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현대차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을 환영하고 있다. 허위매물, 사기판매, 성능조작 등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겪는 피해가 고질화 돼있기 때문이다.

실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현대차의 중고차시장 진출을 반기는 내용의 댓글이 줄을 잇는다. 명성 있는 대기업에서 중고차 판매를 제대로 해주면 허위매물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정부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현대자동차가 어느 정도까지 오픈 플랫폼을 생각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며 "만약에 현대차가 중고차 판매를 통해 이익을 얻겠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상생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의료진 누구도 "확실히 코로나19 음성인 상태"라고 확인해주지 않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다른 사람을 전염시키지 않는 상태"라며 선거 유세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린 상태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사흘 만에 퇴원을 감행하고 선거 유세에 무리해서 복귀하겠다는 건, 오는 15일로 예정된 2차 TV토론의 영향이 컸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음성 판정을 받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이 '화상 토론'을 거부하고 '대면 토론'을 고집하면서, 미국 대선토론위원회가 2차 TV 토론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입원 사흘 만에 퇴원 감행하고 백악관으로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상대방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완치되지 않는 한 대면토론은 불가하다”고 주장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면토론 아니면 토론을 하지 않겠다"고 고집했습니다.

지난 1차 TV토론에서 무차별 끼어들기, 말끊기로 비판받으면서 바이든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죠. 2차 토론을 통해 반전의 기회를 잡으려던 트럼프 대통령의 조바심이 큰 상태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확진 상태에서 퇴원하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마스크를 훌러덩 벗어던진 트럼프 대통령, 우리나라였으면 사실 ‘형사처벌감’에 해당하는 기행이 아닐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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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처럼 올해 74세인 고령 확진자가 자가격리나 입원치료 조치를 위반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원할 때 상태는 안 좋았지만 지금은 기분이 좋다”며 백악관으로 돌아가 마스크를 벗어던진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는 미국 최고 수준 의료진들의 약물 치료에 따른 일시적 호전 상태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어 앰뷸런스' 헬기 타고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는 건 10만 달러, 우리 돈 1억원이 훌쩍 넘는 의료 혜택 덕분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는데요.

입원 및 치료에 7천만원대, 이동할 때 ‘에어 앰뷸런스’ 응급 헬기 왕복 이용비 4천만원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3백여만원어치 등, 여기에 임상시험 단계인 리제네론의 항체 치료제는 가격이 책정되지 않아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치료비 (그래픽=연합뉴스)

일반 미국 시민들은 쉽게 받을 수 없는 치료를 국가재정으로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를 위해 “코로나는 치료 받으면 나을 수 있고 독감보다 덜 위험하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내 의료계에서는 “70대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는 상태가 언제든 왔다 갔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2~3주는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좌) -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런데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열흘도 안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현지시간 10일) 밤 플로리다, 일요일 밤엔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유세를 재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제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인데요. 지난 2일 확진 판정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 묻는 2차례 질문에는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완치 상태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입니다.


입원 중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러 차 타고 외출한 트럼프 대통령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양성 판정자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이후 10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자가격리 열흘째가 지나는 오는 12일에도 확진 상태라면, 방역 지침상 외부활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독특한 스타일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방역당국의 지침을 지킬 지는 미지수입니다. 2차 TV 토론 무산으로 또 다른 반전의 기회가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바이러스를 내뿜는 상태로 선거 유세에 나서 대중들과의 만남을 강행할 지 주목됩니다.

‘뉴스 픽’입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소방당국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
"대피에 잘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밤 발생한 울산 아파트 대형화재와 관련해 "자칫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사고였지만, 소방당국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고 극찬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모두가 가슴을 졸였다"라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목숨을 건 구조에 나서주신 소방관 여러분과 대피에 잘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평소의 대비와 매뉴얼에 따른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한 사고였다"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숙제가 남았다. 정부는 이번 화재 사고를 통해서 드러난 개선과제를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시 한번 재난의 현장에서 항상 국민을 지켜주는 일선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를 당하신 주민들과 대형화재에 가슴을 쓸어내리신 모든 국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글을 마쳤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글 전문>

국민 모두가 가슴을 졸였습니다. 강풍 속에서 순식간에 불길이 33층 건물 전체를 뒤덮어 자칫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아찔한 사고였지만,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소방관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침착한 대처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목숨을 건 구조에 나서주신 소방관 여러분과 대피에 잘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기원하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위로합니다.
소방당국의 대응이 빛을 발했습니다. 5분 만에 신속히 화재현장에 출동했고, 곧장 건물 내부로 진입해 집집마다 구조를 도왔습니다. 마지막 일가족 3명은 실신 직전에 33층에서 업고 내려오는 등

전력을 다했습니다. 부산에서 70m 고가사다리차를 긴급 지원받는 등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인근 시도의 특수장비들이 신속히 지원되고, 4대의 소방헬기와 1,30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되어 입체적이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며 화재를 완전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침착한 대응이 빛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의 지시에 따르고, 서로 도우면서 안전계단을 통해 화재대피 매뉴얼대로 행동하였습니다. 평소의 대비와 매뉴얼에 따른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한 사고였습니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숙제가 남았습니다. 외장재의 안전기준이 강화되기 이전에 건축된 고층건물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초고층 고가사다리차 보강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정부는 이번 화재 사고를 통해서 드러난 개선과제를 점검하고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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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재난의 현장에서 항상 국민을 지켜주는 일선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를 당하신 주민들과 대형화재에 가슴을 쓸어내리신 모든 국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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